오클랜드 ‘최소한’ 다음주 화요일까지 레벨4, 이후 레벨3로 전환
오후 4시 재신다 아던 총리는 브리핑을 통해 레벨 전환에 대한 내각 회의 결과를 발표했다.
아던 총리는 오늘 브리핑을 시작하면서 마오리 언어 주간을 기념하여 마오리어로 인사했다. 그녀는 오늘 새 커뮤니티 확진자가 33명이며, 이 중 1명만 감염 경로가 확인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러나, 아던 총리는 감염 경로가 연결되지 않은 소수의 확진 사례와 Delta 변종 바이러스의 빠른 전파 속도에 대해 언급했다. 그녀는 1명의 감염자 가족 7명이 확진되었음을 전했다.
아던 총리는 오클랜드 마운트 이든(Mt Eden), 매시(Massey), 파보나(Favona), 오타라(Ôtara), 파파토에토에(Papatoetoe), 망게레(Mângere), 마누레와(Manurewa) 등 7개 지역에 거주하는 경우 검사를 받을 것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오후 1시에는 7개 지역에 핸더슨 Henderson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으나, 오후 4시 브리핑에서는 핸더슨 대신 마운트 이든 Mt Eden이 포함되었다.)
그녀는 검사를 받으며 협조하고 있는 오클랜드 남부 지역을 포함하여 오클랜드의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아던 총리는 오클랜드에서 바이러스의 광범위한 전파는 없지만, 여전히 3개의 하위 클러스터에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주 동안 발생한 모든 사례 중 연결이 해제된 사례는 17건에 불과하다. 그러나 미스터리한 사례는 여전히 진행 중이며 접촉자 추적이 아닌 감시 테스트를 통해 발견되고 있기 때문에 이것이 우려되는 점이라고 아던 총리는 말했다.
아던 총리는 레벨 4가 작동 중이며, 이것이 바이러스 확산을 막는 최고의 도구 중 하나라고 말했다.
R 값이 1 미만으로 감소했다.
<오클랜드, ‘최소한’ 다음주 화요일 밤까지 레벨 4, 자정부터 레벨 3>
오클랜드는 최소한 다음주 화요일인 9월 21일 경보 레벨 4를 유지한다. 내각은 이후 오클랜드를 레벨 3로 전환하기로 “원칙적으로” 결정했다.
<오클랜드 이외 지역, 레벨2>
나머지 오클랜드 이외 지역은 같은 기간 동안 레벨 2를 유지한다. 이러한 결정에 대한 검토는 1주일 후인 9월 20일 월요일에 이루어진다.
<“아직 끝나지 않았다”>
아던 총리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말했다. 지난 2주 동안 17건의 사례만이 연결되지 않은 상태로 남아 있으며 그 중 소수만이 특히 우려되는 것으로 강조되었다. 아던 총리는 이러한 확진 사례가 접촉자 추적이 아닌 감시 및 커뮤니티 테스트를 통해 밝혀지고 있다는 사실이 우려된다고 덧붙였다.
아던 총리는 델타 변종 바이러스 확산을 억제하고자 하는 시도에 어려움이 있음을 인정했다.
그녀는 새로운 확진자가 나올 때마다 그 사람의 가족이 아직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았다면, 밀접접촉자로 있다가 나중에 감염된 것이 확인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확진자 수가 요동치고 있다고 말했다.
<오클랜드 거주하는 사람들, “백신 접종 최대한 빨리 하라”>
아던 총리는 오클랜드에 거주하는 사람들을 위한 규칙을 발표했다.
오클랜드 시민들은 버블을 유지하고 가능한 한 집에 머물며, 가벼운 증상이 있어도 검사를 받고 백신 접종을 받아야 한다. 아던 총리는 10월에 백신 접종을 예약한 사람은 다시 온라인으로 이동하여 이번 주 백신 예약을 받을 수 있는지 확인하거나 드라이브인 백신 접종 센터에 갈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