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 잉글랜드, 1만여 채 렌트용 아파트 들어선다
키위세이버 운용기관 ‘Simplicity’ 추진 – 합리적 가격의 장기 렌트용 주택 공급 목표
오클랜드 Point England에 침실 2-3개 사이즈의 렌트용 아파트 만 여채가 건설된다. 가구당 건설 비용은 아파트 당 약 $450,000 달러로, Arlington과 Wellington에 정부가 짓는 300채의 주택 건설 비용의 절반이 채 되지 않는다.
이번 사업은 키위세이버 운용 기관 Simplicity가 전적으로 운용하게 되는 프로젝트로, 배후에는 부동산 개발업체 NZ Living의 협력이 크다. NZ Living은 서민들이 합리적이고 저렴한 렌트비로 최적의 공간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자사를 Simplicity Living 벤처 회사로 바꾸고 Simplicity에 사업체를 사실상 자선하다시피 넘겼다.
Simplicity 대표 Sam Stubbs는 “NZ Living 소유주 Shane과 Anna Brealey가 자신들의 사업을 $100 밀리언 달러 이상에 매각할 수 있었지만, 비영리단체인 키위세이버 운용 기관이 키위들에게 더 많은 보금자리를 보급하겠다는 취지에 함께 했다. 이들은 뉴질랜드의 굉장한 자선가이다.”라고 극찬했다.
Brealey 부부는 “우리는 부동산 건설업계에서 이미 성공을 거두었고 자녀들도 다 커서 독립한 만큼, Simplicity의 계획에 동참함으로써 국가에 도움을 줄 수 있겠다고 판단했다.”라고 말했다. Brealey씨는 특히 건설하게 되는 아파트가 100년 이상 끄떡없는 콘크리트와 벽돌재이며, 단열 마감재도 뉴질랜드 규정에서 준하는 기준 이상의 높은 퀄러티라고 자부심을 보였다. 그는 “3층으로 지어지는 아파트 건설에는 크레인이 동원되지 않는다. 최신 공법을 쓰기 때문에 불필요하게 많은 장비가 필요하지 않고 건축물 쓰레기도 기존 전통 방법의 3분의 1밖에 나오지 않는다. 친환경 최신 공법의 아파트 한 채당 소요되는 공사는 2.5일이면 충분하다. 빠른 시일 내에 짓는 것이 최신 건축 공법의 핵심 열쇠이자 건축 비용 단가를 낮추는 비법이기도 하다.”면서 “우리는 낮은 비용으로 친환경의 보다 튼튼하고 쾌적한 건축을 짓는 공법을 뉴질랜드에 확산시키길 바란다.”고 말했다. Brealeys 향후 5년 동안 최신 건축 공법으로 건설을 진두지위하게 된다.
한편 Simplicity Living의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히 주택을 개발 건설해서 파는 것이 아니라, 최적의 쾌적한 주거 환경을 10년 장기의 합리적인 렌트 가격으로 서민에게 보급하고, 더 나아가 이로 거두어들인 자산 소득 및 렌트 소득을 Simplicity 키위세이버 투자자의 소득으로 돌아가게 한다는 목표이다. Simplicity 키위 세이버 펀드가 아파트 단지를 파트너쉽으로 소유하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Diana
on said
과연 키위들의 선호도가 아파트로 이전될지…
Sarah
on said
렌트 구하기가 점점 어려운 요즘 저소득자들에게 더 많은 대안들이 생겨나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