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 2년 만에 재개, “포도 수확에는 이미 늦어”
이번 수확에는 영향 無, 다음 시즌 노동난 해소 기대
뉴질랜드의 취업 비자 신청이 재개되었지만, 과수원과 와이너리 업주들은 올해 수확에는 너무 늦었다고 말한다.
주류전문매체 더드링크비즈니스에 따르면 3월 13일, 뉴질랜드의 워킹홀리데이 신청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시작되었다. 호크스 베이 지역에서 사과를 재배하는 야미프루트컴퍼니(Yummy Fruit Company)의 폴 페인터(Paul Paynter)는 “대단히 안심된다”라고 말하며 “올해에는 무의미하지만, 다음 시즌에는 좋은 소식이 될 것이다”라고 인정했다.
크리스 파포이(Kris Faafoi) 뉴질랜드 이민부 장관은 “워킹홀리데이 여행객들은 뉴질랜드에서 지내는 동안 여러 지역을 여행하는 경향이 있다”라고 말하며 “이는 관광 부문과 뉴질랜드 전역의 지역 경제에 이롭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