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리스팅 42% 증가한 타우랑가
Carmen Hall 조사기관이 발표한 바에 따르면 코로나19의 대유행 속에서도 타우랑가는 뉴질랜드의 다른 지역보다 빠른 속도로 일자리가 늘어나고 있다. 지난 2년 동안 job 리스팅이 무려 42퍼센트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살의 컬리지 학생 Teagan Greggidn는 자신은 학교와 공부에 적합하지 않아 재미를 느끼지 못했지만 자신의 꿈을 다른 방법으로 찾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Teagan은 사회 개발부(Ministry for Social Development)에 찾아가 직업전선에 뛰어들었고 전기 자전거 가게인 Electrify NZ 타우랑가에서 주당 35시간의 견습공이 되었다. 그는 “나는 내 손으로 자전거를 수리, 분해하고 다시 조립하는 법을 배우고 있는 지금 너무 행복하다”고 말했다. Electrify NZ 사장 Dan Wallace는 Teagan의 열정과 친절한 미소를 높이 평가했다. 전직 학교 선생님이였던 그는 “Teagan같은 젊은 친구들은 학교에서 배우는 틀에 박힌 문제해결이 아닌 참신한 아이디어로 고객들을 상대한다”며 젊은 친구들에게 기회를 주는 것에 대한 자부심을 가졌다.
Trade Me의 Matt Tolich 이사는 지난 달 조사에서 응답자의 33%가 베이 오브 플렌티로 이주하는 것을 고려 중 이라고 밝혀 타우랑가가 캔터베리에 이어 뉴질랜드에서 가장 인기 있는 지역중 하나가 되었다고 말했다. 타우랑가의 일자리는 보건과 교육, 건설/무역, 전문직, 경영과 기술, 농업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 걸쳐 있다.
타우랑가의 일자리 목록 유형에서 가장 큰 증가율을 보인 부분은 사무 관리 부문 101 %, 엔지니어링 81 %, 판매직 카테고리가 71 % 였다. 현재 2100명의 실업자가 있는 타우랑가는 2.4%의 실업률을 보이고 있는데 이는 전국 평균 3.2%보다 더 나은 수치이다. 현재 타우랑가에는 약 10만 개의 일자리가 있고 향후 30년 내에 또 다른 4만 개의 일자리가 더 창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