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름 동안 오클랜드에서 거래된 가장 비싼 집은 어떤 곳일까?
가장 비싸게 팔린 집 10채의 전체 가격은 8천5백만 달러이며, 이들의 집 가치는 2014년보다 3천만 달러나 상승하였다.
더블 그램머 스쿨 존인 리뮤에라가 가장 독보적이었다. 가장 비싸게 거래된 10채 중 5채가 이 동네에 있었다.
Homes.co.nz가 발표한 2016년 10월에서 2017년 2월 사이에 판매된 가장 비싼 주택은 1천만 달러에 거래된 오라케이 절벽 위에 있는 92 Paritai Drive 집이었다. 1,434m2 대지에 콘크리트로 지은 방 4개짜리 742m2의 저택으로 오클랜드 하버에서 랑기토토 섬까지 환상적인 경치를 볼 수 있다. 4개 방 모두 바다 전망이 있고, 수영장과 스파 시설을 갖추고 있다. Paritai Drive는 랑기토토, 데본포트, 타카푸나 등을 내려다볼 수 있는 뉴질랜드에서 가장 전망 좋은 동네 중 하나이며, 시내나 리뮤에라까지도 가깝다.
그 다음으로 비싼 집은 티티랑기 인근에 있는 104 Kauri Point Rd, Laingholm으로 작년 11월에 $9,550,000에 거래되었다. 바닷가에 인접한 900m2 저택으로 테니스코트, 수영장, 보트 쉐드를 갖추고 있다.
3위는 170 O’Brien Rd, Coatesville로 2헥타르의 대지위에 1,260m2의 방 8개, 욕실 9개 저택이다. 작년 12월에 $9,430,000에 거래되었다. 38 Hamilton Rd Herne Bay 의 저택은 $9,150,000에 판매되었다.
비싸게 팔린 집 중 5채가 리뮤에라에 있었다. 잘 가꿔진 정원과 햇살이 잘 받는 수영장 딸린 47 Benson Rd, Remuera 집은 작년 10월에 $8,250,000에 거래되었다.
골목길 옆 집인 32 Arney Cres, Remuera는 바다 전망이 있고, 온수 풀장, 와인 저장창고가 있는 531m2의 저택으로 작년 11월에 7백만 달러에 팔렸다.
오클랜드에서 가장 비싼 동네의 주택 가치가 다른 동네보다 더 빠르게 성장하는 것은 고급 주택에 대한 수요가 그만큼 탄탄해서라고 QV의 대변인은 말한다.
헌베이, 세인트 메리스 베이에 이어 데본포트에 있는 스텐리 포인트도 2백만 클럽에 합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