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sumer NZ의 경고 –
올 겨울 전기세 인상에 대비해야
일부 가정은 연간 최대 $1000 까지도 전기세 인상 될 수 있어
Consumer NZ에서 집주인들에게 전기 요금 청구서를 확인하라고 경고하고 있다. 일부는 연간 1,000달러까지 요금 인상을 겪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Consumer NZ 웹사이트는 전기 요금과 전력 플랜을 비교해주고 있다. 이곳의 Powerswitch매니저인 Paul Fuge는 4월 1일이 전통적으로 전기 회사들이 가격을 올리는 날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올해는 정말 이상할 만큼 가격이 인상되고 있다. 최근 소비자들에게 타격을 주는 가격 인상들이 있었는데, 이는최악의 상황이다”라고 덧붙였다.
먼저, 업계가 저소비 (low-use 전기플랜) 요금제를 점차 폐지하면서 소비자들에게 타격을 주고 있다. 이는 기업들이 저사용 소비자들의 가정에 공급되는 전기에 대해 부과하는 요금을 현재 가격의 두배로 인상할 수 있게 해주었다.
Fuge는 가스 공급을 받는 사람들도 타격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가스업체들이 가스 공급에 대해 요금을 더 부과할 수 있게 되고, 기반 시설에 대한 비용 일부를 회수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다.
최대 피해자는 저사용, 이중 연료 소비자 즉, 평균 전기 사용량이 비교적 적고, 가스도 함께 사용하는 소비자들이 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사용 되고 있는 전기와 가스의 실제 요금도 인상하고 있다. 이는 4월 1일부로 시행되는 가격 인상에 대한 통보에서도 알 수 있다.
Consumer NZ 대표인 Jon Duffy는 전기 회사로부터 통지서 하나를 받았는데 매달 몇 달러의 요금이 인상 되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의 가족들이 살고 있는 Wellington 집의 요금 청구서는 네 배나 인상된 요금으로 충격을 주었다.
Duffy가 계약 중인 전기 회사는 사용하는 전기와 가스 비용뿐 아니라, 전기와 가스 공급에 대한 일일 요금도 올릴 것이라고 한다. 일년 내로 Duffy 가족은 약 25프로 이상, 대략적으로 총 850달러 또는 매달 70달러를 더 지불하게 될 것이다.
그는 전기 회사를 다른 곳으로 옮겨서 얼마나 비용을 절약할 수 있을지 알아보겠다고 말했다. “전기 공급 업체를 바꾼다면 기존 업체를 긴장시켜 경쟁력 있는 가격을 제안할 것이며, 이는 특히 인센티브가 없는 장기 고객에게 가장 좋은 방법일 것이다.” 라고 Fuge는 말했다.
4월 4일 Powerswitch에서는 전기 회사들의 전기요금 가격 비교를 업데이트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