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전국 평균주택 가격
백만 달러 아래로 떨어져
QV (Quotable Value)에서 발표한 바에 따르면 뉴질랜드 전국 평균주택 가격이 1백만 달러 아래로 떨어졌다. QV의 최신 주택 가격 지수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지난 3개월 동안 4.9% 하락해 평균 $989,790 달러에 머물렀다.
QV 매니저 Paul McCorry는 전국적으로 연간 주택 가격 성장률이 감소하고 있으며, 올해 초 거의 30%의 증가율이었던 것이 현재 4%로 감소했다고 말했다.
가장 크게 하락한 지역은 웰링턴으로 평균 주택 가격은 지난 6개월 동안 12.2%, 지난 분기 동안 8.9% 하락한 평균 $960,004를 기록했다. 평균 주택 가격이 8.4% 하락한 Kapiti Coast를 제외하고 지난 6개월 동안 모든 지역에서 두 자릿수 하락이 있었는데 가장 큰 하락은 Upper Hutt으로 14.9% 하락한 $834,619였다. 웰링턴의 다른 지역 헛벨리와 포리루아는 7~9% 하락했다.
McCorry는 웰링턴, 파머스턴 노스, 더니든 같은 지역들은 2021년 중후반에 가장 급격하게 주택 가격이 상승한 지역으로 현재 급격한 하락을 보이는 것은 어쩌면 당연하다고 말하며 그 지역에 더 이상은 자본 이득이 없고, 지금은 마이너스 성장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더니든은 평균 주택 가격이 5.5% 하락하여 $659,950달러로 나타났다.
오클랜드도 평균 주택가격이 5.5% 하락해 $1,41 밀리언 달러로 떨어졌는데 그 중 와이타케레 시티가 6.2% 떨어져 가장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