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마켓에 David Jones 백화점 들어서
Scentre Group이 호주 백화점 David Johnes와 손을 잡고 웨스트필드 뉴마켓에 7억9천만 달러의 상가 개발 계획을 발표하였다.
Scentre와 David Jones는 뉴질랜드에서 가장 부유한 동네, 뉴마켓에 230개 신규 상점, 극장, 레스토랑과 식당가를 공동으로 개발하기로 하였다.
뉴마켓 브로드웨이에 오클랜드 최초로 David Jones 백화점이 들어서게 된다.
웨스트 필드 뉴마켓은 국내외 디자이너 ,신생 브랜드 및 뉴질랜드 및 호주에서 가장 잘 알려진 상점이 입점하여 뉴질랜드 최고의 패션을 선보일 것이다.
건물 위 옥상에 새로운 최첨단 이벤트 시네마 콤플렉스 V-Max와 골드 클래스, 레스토랑과 카페가 들어서 활기차고 여유로운 야외 외식 문화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 쇼핑몰은 패션, 음식, 신기술, 라이프타일과 엔터테인먼트 체험을 한 곳에 제공하며, 뉴질랜드에서 최고가 될 것이라고 자부한다.
Scentre Group 관계자는 뉴질랜드인들이 해외여행을 많이 하고 패션에 정통하여 국제적인 브랜드와 세계적인 수준의 쇼핑에 대한 욕구가 남다르다고 지적하였다. 뉴마켓의 웨스트필드가 재개발되면 뉴질랜드인의 이러한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다고 기대한다.
기존 실내 면적 30,000m2가 재개발 후 73,900m2로 두 배 넘게 커지며, 2019년 4분기에 완공될 예정이다.
뉴질랜드 자본 시장은 현재 양호하나, 추가적인 해외 투자 없이 자연적 인구 증가를 수용하기 어려울 것이며 정부와 오클랜드 카운실이 원하는 성장 목표를 달성하기 힘들 것이다. 오클랜드는 태평양 연안 도시로서 해외 투자자를 유치하기 위해 호주, 북미 및 동남아시아의 다른 국제도시와 경쟁해야 한다.
이번 발표는 뉴질랜드에 앞으로 더 많은 최고의 상가 개발을 예견하는 좋은 소식이라고 Property Council의 Connal Townsend 회장은 말했다.
개발 장소는 112개 상가가 입점하여 영업했던 277 Mall 건물과 Farmers가 있던 309 Broadway이다. 지난주 개발을 위해 문을 닫기 전에 뉴마켓 웨스트필드는 1,000개 이상의 주차 공간을 보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