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2분기, 집값이 가장 많이 오른 동네는?
2018년 2분기에 집값이 가장 많이 오른 동네는 어디일까?
OneRoof 부동산 보고서에 따르면 오클랜드 북단에 있는 웰스포드가 2018년 2분기에 집값이 3.4%가 인상되면서 1위를 차지했다.
웰스포드에는 약 2,000명이 거주하며, 주택 중간값은 6월 30일 기준 $540,700로 오클랜드에서 가장 저렴한 동네 중 하나이다.
오클랜드 다른 동네의 주택 가격은 주춤하고 있지만, 푸호이에서 워크워스까지 고속도로 개발 계획이 있고, 라이프스타일 부동산을 찾는 구매자가 늘면서 주택 가격이 상승했다.
오클랜드 주거용 부동산은 거의 변동이 없었는데, 저렴한 외곽 동네의 판매가 두드러졌다.
167개 동네 중 59곳의 주택 가격이 변동이 없었다. 1% 이상 주택 가격이 상승한 동네는 21곳이었다.
웰스포드 다음으로 주택 가격이 많이 오른 동네는 채스트우드(2.8% 상승, 주택 중간값 $1,280.900)와 윈저 파크(2.3% 상승, $1,208,300)였다.
주택 가격이 가장 많이 하락한 동네는 노스쇼어에 있는 포레스트힐(5% 하락, $1,177,650), 서니눅(3.9% 하락, $984.600). 와이아케(3.5% 하락, $1,388,050)였다.
노스쇼어 Bayles의 Mark Macky 대표는 웰스포드의 경우 집값이 저렴하고 고속도로 개발 계획이 있으며, 또한 라이프 스타일 주택이 가능해서 인기가 있다고 말했다.
큰 도로가 놓이면 부동산 집값도 오르기 마련이다. 워크워스까지 고속도로가 3년 안에 개통되면 오클랜드까지의 이동 시간이 크게 줄어들어 이곳을 찾는 사람이 더 늘 것으로 예상한다.
균형 잡힌 삶을 원하는 오클랜드인은 여전히 오클랜드 도심에서 가깝지만, 덜 개발된 전원생활이 가능한 곳을 선호한다.
확실히 젊은 부부들의 이주가 늘고 있다. 카이파라 하버가 몇 분 거리에 있고, 망가화이까지 가까우며, 오클랜드 시내에서 한 시간 거리에 있기 때문에 라이프 스타일 주거 환경에 적합하다.
로드니
로드니 지역의 주택 가격은 2분기에 0.8% 상승했다. 아미 베이 주택 중간값은 1.4% 상승하여 $918,450가 되었다. 로드니 지역 중 가장 비싼 동네인 오마하의 주택 중간값은 2.9%가 하락하여 $1,688,400가 되었다.
노스쇼어
오클랜드 지역 중 노스쇼어 주택 가격이 지난 분기에 가장 많이 하락했다. 포레스트힐의 주택 중간값은 2분기에 5% 하락했고, 서니눅(-3.90%), 와이아케(-3.5%)도 하락했다. 반면 채스트우드는 2.8% 상승했고, 윈저파크는 2.3% 증가했다.
스탠리 포인트의 주택 중간값이 $2.039,700로 노스쇼어에서 가장 비싼 동네였고, 버크데일이 $794,200로 가장 저렴한 동네였다.
오클랜드 시티
오클랜드 시티 지역은 2분기에 주택 가격이 0.1% 하락했다. 오클랜드 센트럴은 저렴한 아파트가 많아 주택 중간값은 $542,050였다.
웨스트미어는 2분기에 주택 중간값이 2% 상승하였고, 원트리힐(1.4%), 그레이 린(1,3%) 상승했다.
글랜 인즈의 주택 가격은 2.1% 하락하였고, 포인트 잉글랜드(-1.8%), 폰손비는(-1.7%)와 파넬은(-1.7%) 하락했다.
오클랜드 시티 중 헌베이가 가장 비싼 동네로 주택 중간값은 $2,621,400였다. 그다음으로 세인트 메리스 베이가 $2,222,200로 두 번째로 비싼 동네이다.
와이타케레
서쪽에서 가장 비싼 동네는 피하로 주택 중간값은 $1,040,100였다. 웨스트 하버의 주택 가치는 3.5%가 하락하여 $1,009,900였고, 가장 저렴한 동네인 라누이 주택의 중간값은 $707.500였다.
마누카우/이스트 오클랜드
오클랜드 남부와 동부 지역의 주택 가격은 상대적으로 변동이 없었다. 주택 가격 상승이 가장 높았던 동네는 섬머베일로 2.2% 상승했고, 노스파크는 2.1% 인상되었다.
반면 마누레와 이스트의 주택 가격은 3% 하락하였고, 버클랜드 비치는 1.7% 하락했다.
파파쿠라/ 프랭클린
파파쿠라와 프랭클린 주택 가격은 2분기에 큰 오름이나 내림이 없이 상당히 안정적이었다.
타카니니의 주택 가격은 2분기에 1.5% 상승하였고, 로스힐은 0.7% 하락했다. 가장 비싼 동네는 클락스 비치로 중간값이 $803,200였고, 가장 저렴한 동네는 마누카우로 중간값이 $555,350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