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잘 팔리게 하는 7가지 꿀팁
집을 팔려고 부동산 시장에 내놓은 지 한참 되었다면, 점차 낙관적인 기대가 줄어들고 부정적 생각이 커지게 된다. 그렇다고 너무 절망할 필요는 없다. 여기에 전문가가 말하는 집 잘 팔리게 하는 7가지 꿀팁을 공개한다.
집 판매는 의심할 여지 없이 스트레스가 많은 일이다. 그러기 때문에 잠재적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것에 투자하고 잠재 구매자들이 싫어하는 요소를 완전히 제거하는 게 중요하다.
집을 부동산에 내놓기 전에 집 가치를 높이기 위한 전략과 실천이 필요하다.
1. 지나친 개성
부동산 에이전트에 따르면 지나친 것보다는 적당히 꾸며진 집이 팔기에 쉽다고 말한다. 집에 관심을 두는 잠재적 구매자를 늘리기 위해서는 독특한 취향보다는 일반적인 게 도움이 된다.
지나친 개인 취향, 즉 다채로운 색깔의 벽이나 지나친 장식품은 판매에 도움이 안 된다. 대다수의 잠재 구매자에게 어필할 수 있는 무난한 디자인이 좋다.
집 안이 여유가 있어야 잠재 구매자는 자신의 물건을 어디에 어떻게 넣을 수 있을지 생각하며 집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한다.
2. 집 상태
곰팡이나 벽의 구멍, 오래된 지붕, 낚은 창틀은 모두 구매 욕구를 저하하고 주택 가격을 낮추게 한다.
많은 사람은 집을 수리하고 싶어 하지 않는다. 이미 고쳐진 집을 선택한다. 대부분 문제를 해결하는데 필요한 돈이나 시간이 부족하여 가능한 손볼 것이 적은 집을 선택한다.
3. 최상의 상태 유지
집을 높은 가격으로 판매하고자 한다면 가능한 최상의 상태로 집을 내놓는 게 좋다. 모든 것이 깨끗해야 하고 정리가 잘 되어 있어야 하며, DIY 작업은 마무리가 되어야 한다. 신선하고 청결한 냄새가 나는 집이 더 빨리 팔리기 때문이다.
4. 수영장
수영장은 여름에 친구나 친척에게 부러움의 대상이 된다. 하지만 집을 팔 때는 문제가 될 수도 있다. 우선 관리하는 게 비싸고 많은 자리를 차지하지만 일 년 중 사용하는 날은 많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한 이유로 수영장은 구매자들이 선호하지 않는다. 수영장 상태가 좋지 않다면 메꾸는 것도 생각해볼 만하다.
하지만 수영장 상태가 좋다면 수영장이 가장 빛나는 더운 여름에 집을 파는 게 좋을 것이다.
5. 건축 규정
집을 확장하거나 고치는 데는 적절한 허가와 건축 규정 준수가 필요하다. 카운실의 허가 없이 화장실을 추가했거나 게라지를 방으로 만든 경우 집 판매가 어려울 것이다. 집을 팔기 전에 카운실의 허가를 받거나 불법 건축물을 제거해야만 한다.
6. 어두운 방
회색은 인테리어 디자인에서 가장 인기 있는 색 중 하나이지만 집 판매에서는 그렇게 효과적이지 않다. 어둡고 칙칙한 곳보다 밝고 통풍이 잘되는 곳이 구매자의 마음을 이끈다.
창밖의 높게 자란 덤불이나 집을 뒤덮는 나무, 반투명 유리, 어두운 느낌의 커튼은 전체적 분위기를 가라앉게 만든다. 잠재적 구매자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서는 밝고 환한 인상을 줄 필요가 있다.
7. 호장근(Japanese knotweed)
호장근은 집을 망가트리는 풀로 유명하다. 뉴질랜드에서 간혹 발견되기도 하는데 집에 퍼지면 집 기둥을 망가트려 위험하다. 집을 좋은 가격에 팔고자 한다면 먼저 집 주변을 살펴보고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나무나 집에 도움이 되지 않은 풀은 모두 정리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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