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foot 판매 가격 하락, 하지만 판매량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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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주거용 부동산 시장은 상대적으로 높은 판매량과 낮은 판매 가격으로 전통적인 1월의 겸손한 시작을 맞이했다고 Barfoot & Thompson의 Peter Thompson 이사가 전해왔다.
1월 오클랜드 주택 평균 판매 가격은 $927,181로 12월의 $950,321에서 다소 하락했다. 하지만 매해 12월과 1월에는 이와 같은 하락 패턴을 보여왔다.
휴가 시즌이므로 부동산 시장의 판세를 판단하기에는 어렵다.
판매 중간값도 12월에 비해 5.4%가 하락한 $827,500였다.
하지만 작년 1월의 평균 판매 가격과 중간값을 보면 올해와 동일할 것을 발견할 것이다.
부동산 시장이 큰 폭락 없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1월 주택 판매 가격은 예상대로 하락했지만 주택 판매가 늘어난 점에 주시해야 한다고 Thompson이사는 강조했다.
1월 판매량은 653건으로 12월보다 29.6% 증가했고 작년 같은 기간보다 10.1% 늘었다.
1월 판매량만 비교했을 때 3년 중 가장 좋은 성적이었다.
이는 시장이 구매자에게 유리하게 움직이고 있다는 것을 판매자가 받아들이고 기대치를 낮춘 결과이다.
1월 신규 리스팅은 981건이었고, Barfoot & Thompson에 등재된 전체 매물량은 4,334건으로 12월보다 3.4% 늘었다.
Barfoot은 2월에 상당한 신규 리스팅이 있을 것으로 예상하여 구매자의 선택 폭이 더 넓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잘 가꾸어진 주택에 대한 구매자의 관심은 여전히 높다. 크리스마스 이후로 오픈 홈에 방문하는 사람의 수도 줄지 않았다.
1백만 달러 이상 주택 판매는 28.8%였고 75만 달러 미만의 판매는 41.5%였다.
사람들이 여름 휴가에서 돌아오는 2월부터 라이프 스타일과 전원주택에 대한 구매 문의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
Barfoot의 1월 판매 자료를 보면 와이타케레의 방 3개짜리 주택 거래가 58건으로 가장 많았고 판매 중간값은 $735,970였다. 노스쇼어의 방 3개짜리 주택 중간값은 $1,003,106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