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주택 가치 1년 전보다 0.9% 낮아져
Quotable Value의 최신 평가에 따르면 오클랜드의 평균 주거용 부동산 가치는 작년 1월보다 거의 1%가량 낮아졌다.
2개월 연속 오클랜드 주택 가치가 12개월 전보다 낮았다.
1월에는 오클랜드 대부분 동네의 주택 가치가 12개월 전보다 낮아졌다. 작년 1월보다 주택 가치가 가장 많이 하락한 동네는 노스쇼어의 해안가 동네로 1년 전보다 3.4% 하락했다.
오클랜드 노스쇼어의 평균 주택 가치는 $1,202,443로 1년 전보다 2.2% 감소했고 지난 분기보다 1.1% 줄었다.
와이타케레의 평균 주택 가치는 $819,303로 작년보다 0.4% 감소했다.
로드니의 평균 주택 가치는 $960,040로 작년보다 1.3% 인상되었다. 오클랜드 시티의 주택 평균 가치는 $1,234,033로 작년보다 0.9% 감소했다.
마누카우의 평균 주택 가치는 $903,213로 작년보다 0.1% 줄었다.
로드니와 마누카우 일부 동네의 주택 가치만이 상승했고 걸프 아일랜드의 주택 가치는 변화가 없었다.
QV 오클랜드 부동산 컨설턴트인 James Steele은 첫 주택 구매자 활동이 두드러졌지만 오클랜드 부동산 시장은 전반적으로 조용했다고 평가했다.
자가 주택 소유자들은 잠잠했던 반면 좋은 가격의 매물을 찾아 발 빠르게 움직이는 투자자들이 있었다.
주택 개발 공사로 인해 신규 주택 매물이 늘어났으며 앞으로 더 많은 공급이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오클랜드를 제외한 주요 도시의 주택 가치는 1년 전보다 대부분 상승했다. 하지만 성장 속도는 예전보다 누그러졌다.
더니든이나 웰링턴도 지난 분기보다 주택 가격 성장 폭이 줄었다.
지난 1년간 주택 가격이 가장 많이 오른 동네는 주요 도시가 아닌 소도시나 작은 마을이었다. 네이피어 북쪽 동네인Wairoa의 주택 가치는 1년 전보다 32.8%가 상승했고, Kawerau는 30.7%가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