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주택 새로운 표준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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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il Twyford 주택부 장관은 뉴질랜드 모든 임대주택에 대한 새로운 표준을 발표했다.
정부의 새 표준 규정에 따라 모든 임대 주택은 거실에 난방기가 부착되어 있어야 하고 부엌과 욕실에는 환기팬이 있어야 한다.
녹색당은 이 규정을 환영했지만, Green Building Council은 충분하지 않다고 평가했다.
국민당은 새 규정에 따른 비용은 결국 세입자가 모두 부담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규정은 전국의 모든 임대 주택에 난방, 단열재, 환기구, 습기 및 배수구에 대한 최소 요구 사항을 제시한다.
2021년 중반까지 모든 렌트 집에는 거실을 18도까지 따뜻하게 할 수 있는 난방기구가 꼭 필요하다. 부엌과 욕실에 환기팬이 있어야 하며 임대 주택에 지하 공간이 있는 경우 땅의 습기가 주택 안으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단열재(방습막)를 설치해야 한다.
TWyford 장관은 이번 새 규정은 정부가 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공중 보건 변화 중 하나라고 말했다.
현재 거의 60만 가구가 임대주택에 살고 있으며, 임대 주택이 자가주택보다 환경이 나쁜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천장이나 바닥에 단열재가 없는 주택이 약 20만 가구로 추정된다.
보건부는 매년 6천 명의 아이들이 집과 관련된 질환으로 입원한다고 말했다. 난방이 잘 안 되는 주택에 사는 아이들이 입원할 확률은 4배 가까이 높으며 10년 동안 사망할 확률은 10배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모든 뉴질랜드인이 따뜻하고 건조하고 안전한 집에 살게 하여 ‘에너지 빈곤’을 종식하겠다고 노동당/녹색당은 약속해왔다.
Judith Collins 국민당 대변인은 이러한 노동당 정부의 시도는 렌트비만을 더 비싸게 만들 뿐이라고 비난했다.
2021년 7월부터 모든 임대주택 소유주는 새로운 규정을 준수해야 한다.
임대 주택 새 규정:
● 난방: 모든 렌트 집에는 고정된 난방 기구로 거실을 최소 18도까지 따뜻하게 할 수 있어야 한다.
● 단열: 천장과 바닥 단열은 2008 빌딩 코드를 준수해야 하고 최소 두께는 120mm이다.
● 환기: 거실, 부엌, 방에는 열리는 창문이 있어야 하고, 욕실이나 실내 조리기구가 있는 곳에는 환풍기가 달려 있어야 한다.
● 습기: 임대 주택이 바닥에서 들어 올려 지하 공간이 있다면, 아래 땅 습기기 집 안으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가능한 경우 단열이나 방습막을 설치해야 한다.
● 틈새: 집 주인은 벽, 천장, 창문, 바닥이나 문에 불필요한 틈이나 구멍을 막아 찬 바람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 사용하지 않는 모든 굴뚝과 벽난로는 막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