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주택 가치 작년보다 0.9%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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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판매 저조로 오클랜드 전체 주택 가치가 하락하였다고 최근 QV는 발표했다.
2월 오클랜드 전체 주택 가치는 작년 2월보다 0.9% 하락했다.
오클랜드 주택 가치는 3개월 연속으로 전년도 보다 하락하여 지역 부동산 가치 하락 추세를 확고히 했다.
지난해 2월과 비교해서 노스쇼어의 주택 가치는 -2% 하락하였고, 와이타케레(-0.8%), 센트럴 오클랜드 시내(-0.5%), 마누카우 (-0.7%), 그리고 파파쿠라는 -0.8% 하락했다. 반면 프랭클린의 주택 가치는 전년도와 동일했다. 로드니 만이 유일하게 평균 주택 가치가 0.9% 상승했다.
오클랜드 전체 주택 가치가 하락했지만, 하락 폭은 크지 않았다.
작년 12월부터 오클랜드 평균 주택 가치는 $1,050,647이었고, 올 2월 $1,044,576로 단지 $6,071가 감소했다.
평균 주택 가치는 감소하고 있지만 달팽이의 속도처럼 느리다.
크라이스트처치의 2월 주택 평균 가치는 $495,089로 작년보다 -0.1% 하락했다. 이 도시의 연간 성장률과 3개월 성장률도 지난달보다 낮아졌다. 크라이스트처치의 부동산도 하락세 추세를 확고히 했다.
웰링턴과 더니든은 확실히 다른 모습을 보여주었다. 웰링턴의 주택 가치는 전년도보다 8.6% 상승했고, 더니든은 14.3% 인상되었다. 두 도시의 주택 가치는 아직도 최고에 도달하지 않은 듯 보인다.
다른 지방의 경우 주택 가치는 상승 중이나 상승 폭이 점차 완화되고 있다.
타우랑가의 2월 평균 주택 가치는 $725,113로 작년 2월보다 2.6% 상승했고, 3개월 전보다 1.6% 올랐다.
왕가레이, 타우포, 뉴플리머스, 왕가누이, 넬슨과 인버카길도 주택 가치가 상승 중이나 상승 폭은 점차 줄어들고 있다.
QV의 David Nagel 대변인은 여전히 지방의 저렴한 도시는 성장 단계에 있으며, 오클랜드는 성장 단계에서 벗어나 유지 단계로 이르렀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