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 분야 일자리 창출 기대
앞으로도 10년 동안 건설 업계는 호황을 유지하여 56,0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고 오클랜드 카운실의 경제 개발팀은 ATEED가 발표했다.
ATEED는 앞으로의 과학 기술이 도시 인력과 자격 요구 사항을 어떻게 바꿀 수 있는지에 대해 조사했다.
오클랜드의 인구 증가가 고용 성장에 가장 큰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오클랜드 인구는 2018년 165만 명에서 2031년 2백만 명으로 증가할 것이며, 대부분 산업 분야에서 20만 개 이상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건축 및 전문 서비스업은 고용 성장의 45%를 차지하는 가장 강력한 성장 산업이 될 것이다.
건축 분야는 70%가 증가해 56,000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보인다.
회계, 법률, 설계, 엔지니어링 및 경영 컨설팅과 같은 전문 서비스 분야는 28% 성장하여 31,000개의 신규 일자리를 만들 것이다.
학교 교사, 비즈니스 및 시스템 애널리스트 및 프로그래머, 미드와이프, 간호사를 포함한 기타 전문 직업에는 62,000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기업과 근로자가 앞으로의 기술을 훈련받고 적응하는 속도와 정도에 따라 오클랜드의 미래 번영이 결정될 것이라고 ATEED는 전했다.
기업이 이러한 기회에 대응하지 못하거나, 근로자가 경쟁에 필요한 기술을 익히지 못하면 생산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다.
기술 적응으로 생산성이 4% 증가할 때마다 지역 GDP는 27억 달러씩 상승할 것이다.
기술 도입에 따른 이러한 생산성 향상 혜택을 보기 위해서는 기술 집중 자격 훈련과 인력 양성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ATEED는 말했다.
Pam Ford 경제 개발팀장은 오클랜드 경제적 성장은 뉴질랜드 전체 지역에 불균형적이지만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기술 훈련이 잘 된 젊은이들이 빠른 속도로 늘어나면서 기업들은 이러한 인력들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에 대한 지침과 조언을 적극적으로 찾고 있다.
오클랜드가 필요한 기술과 인력을 개발하는 데 성공하면 뉴질랜드 다른 지역들도 혜택을 보게 될 것이라고 Ford 팀장은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