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쇼어 오피스 공간 부족
노스쇼어에서 임대 가능한 오피스 공간이 부족하여 임대료 상승이 불가피하다고 Bayleys가 발표했다.
타카푸나, 노스코트, 와이라우 벨리, 알바니, 로즈데일, 마이랑기베이와 브라운스베이의 평균 오피스 공실률이 5.4%로 12개월 전과 비슷하다.
Bayleys의 노스쇼어 상가 책임자인 Daniel Henderson은 노스쇼어 오피스 공실률은 역사적으로 낮은 수준이며 특히 시설이 좋은 오피스 매물이 크게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타카푸나 시장은 오랜 시간 비어있던 오피스들이 임대되어 현재 700m2 미만의 공간만이 임대 시장에 나와 있다. 신설 건물이 많은 알바니 오피스도 임대로 시장에 나온 수는 적다. 현재 55 Corinthian Drive에 개발 중인 신규 오피스(6,500 m2)는 내년 중반에 완공될 예정인데 대부분 이미 계약이 된 상태이다.
Henderson 에이전트는 노스쇼어에서 시설이 좋은 오피스 공간 부족으로 임대료가 상승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타카푸타와 알바니의 1등급 오피스 임대료는 평방미터당 $275와 $350이며, 2등급은 $210~$275정도 이다.
보험료를 포함한 관리비는 세입자가 부담하는데 타카푸나는 평방미터당 $60~$69이고 알바니는 $50~$75 정도 한다.
오피스 건물 주차 공간 비용도 타카푸나가 알바니보다 비싸다. 타카푸나는 주차 한 공간당 주에 $35~$60 정도이고 알바니는 일주일에 약 $15~$35 정도 예상한다.
노스쇼어 오피스 임대 공급이 부족하여 지난 6개월 동안 임대 오피스를 찾는 수요가 늘었다.
타카푸나는 고급 오피스 공간이 부족하며, 지리적 조건이 좋아 광범위한 세입자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단지 오래된 건물의 리노베이션이 필요하다.
Anzac St의 주차장이 상가로 재개발되면 상당한 신규 오피스 공간이 공급될 것이다.
Northcroft St에 420개의 공공 주차 시설 작업이 이미 시작하여 2020년에 완공될 예정이다.
또한, 알바니에도 임대 가능한 고급 오피스 공간이 부족하여 신규 건축이 필요하다고 Henderson 에이전트는 말했다. 수년 동안 알바니의 대규모 상가 계획들은 무산되었으나, 중간 규모의 오피스 개발은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
특히 55 Corthinian Drive와 마이트 10 본사 빌딩 인근으로 오피스 개발이 계속 진행 중이다.
역사적으로 낮은 금리로 오피스를 임대하기보다는 소유하고 운영하려는 사람이 늘어 오피스 매매도 활발하다.
노스쇼어는 인기 있는 상가 지역이며 수요가 계속 늘고 있다. Henderson 에이전트는 노스쇼어의 오피스 임대 및 구매 문의는 줄지 않고 계속 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