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Zealand’s 2024 Inflation Outlook and Westpac Bank’s Interest Rate Forecast
New Zealand – Westpac Bank has unveiled its forecasts for New Zealand’s 2024 inflation rate and benchmark interest rates. It is increasingly likely that the inflation rate will remain within the Reserve Bank of New Zealand’s (RBNZ) target range of 1% to 3%, and an additional interest rate hike is expected in the first half of next year.
Kelly Eckhold, Chief Economist at Westpac Bank, stated, “While the inflation rate for imports and food items is decreasing, domestic price pressures remain strong. Furthermore, due to rising interest rates, household budgets are expected to remain tight.” Eckhold added, “A substantial portion of previous interest rate hikes is still being passed on to borrowers.”
She also pointed out the possibility of the new government enhancing fiscal management to restore fiscal balance, which is expected to help alleviate inflationary pressures. She anticipated, “However, fiscal deficits are likely to persist in the coming years, and with population growth driving increased demand for essential public services and infrastructure, the government faces tough choices.”
On the other hand, she emphasized that immigration growth would support New Zealand’s economic growth. She said, “New Zealand’s population growth rate is at its highest level in decades, and both economic productivity and demand are on the rise.” She added, “Population growth will impact the housing market significantly.” Eckhold further noted, “While interest rate increases are expected to somewhat curb future house price rises, the impact of population growth will be substantial, and overall, house prices are projected to increase by 8% in 2024.”
She anticipated that the RBNZ would raise benchmark interest rates further in the first half of next year and gradually reduce rates starting in early 2025. However, she warned of significant risks in the market, and some degree of uncertainty could arise.
뉴질랜드, 2024년 인플레이션 전망과 웨스트팩 은행의 금리 전망
뉴질랜드의 2024년 물가상승률이 준비은행(RBNZ) 목표 범위 내 유지되고 기준금리 인상 전망
뉴질랜드 – 웨스트팩 은행이 뉴질랜드의 2024년 물가상승률과 기준금리에 대한 전망을 밝혔다. 준비은행(RBNZ)의 목표 범위인 1~3%로 물가상승률이 유지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으며, 내년 상반기에는 기준금리가 추가로 인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웨스트팩 은행의 수석 경제학자 켈리 에크홀드는 “수입품과 식품의 물가 상승률이 낮아지고 있지만, 국내 물가에 대한 압력은 여전히 강하다. 또한 금리 상승으로 인해 가계 예산이 계속 빠듯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에크홀드는 “이전 금리 인상의 상당 부분이 여전히 차입자에게 전가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한 새로운 정부가 재정 균형을 회복하기 위해 재정 관리를 강화할 가능성이 있으며, 이는 인플레이션 압력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정 적자는 앞으로도 몇 년 동안 지속될 것으로 보이며, 인구 증가로 인해 핵심 공공 서비스 및 사회 기반 시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정부는 어려운 선택을 해야 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그는 이주민 증가가 뉴질랜드 경제 성장을 지지할 것으로 강조했다. 그는 “뉴질랜드 인구 증가율은 수십 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으며 경제 생산력은 물론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며 “인구 증가가 주택 시장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금리 인상으로 향후 집값 상승은 어느 정도 억제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인구 급증의 영향은 상당할 것이며 종합적으로 보면 집값은 2024년에 8%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내년 상반기에 준비은행(RBNZ)이 기준금리를 추가로 인상하고 2025년 초부터 점진적으로 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그는 시장에서 상당한 위험성이 존재해 어느 정도 불확실성이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