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ction with $1 reserve attracts 43 bidders to Thames waterfront property
A slip knocked this red-stickered house off its foundations – the skew is not the camera – but that didn’t stop it being a very hot property over the weekend.
The house, in a prime waterfront position in Thornton Bay on the Thames Coast Rd, was auctioned with a $1 reserve on Saturday. And listing agent Steven Bridson of Harcourts says the vendors were quite prepared to let the property go for “$1 or whatever”.
As it happened, bidding started at $2, and the person who made that bid ended up buying the house, paying $375,000 for the property.
“We had 43 bidders; 26 were online, seven on the phone and 10 in the room,” Bridson says. “Everyone tried to bid, but the price jumped too quickly for some of them. It quickly went up to $350,000, but that last $25,000 was fought hard between three bidders.
“Many times, I was about to bring down the hammer, and there would be another bid. One person was going up in small increments, while another was taking big jumps. There were a few laughs – and 70 people in the room. Both the vendors and buyer are very happy.”
Bridson says the buyer was already on the Harcourts database and got wind of the property coming on the market very early. “By the time the auction came around, he had done all his preparation, and had everything in a row ready to go.”
The agent says the new owner has plans to clean it up, remove the house and build a single-level holiday home the whole family can use – many already live on the peninsula. It will also be a house to retire in.”
Dennis Raines, 95, who lived in the house, has taken his insurance money and bought a unit in town near the hospital. Bridson says there was a positive spin-off: “The family were trying to get him to leave the old house and come into town. The property needed a lot of maintenance, and it was getting a bit much.”
Raines slept through the catastrophe happening around him during the Auckland Anniversary floods – he was rescued by a handyman who came to check on him.
His son, Clive, earlier told Checkpoint: “Fortunately [Dennis] was sleeping at the front of the house and Civil Defence and police were really good at evacuating him. The landslips only affected the rear of the house, but of course, the pressure of it did push it off the foundations – hence the red sticker.
“But look, he’s relatively happy where he is now. But I think that the stress, and the inability to pay to rebuild, really didn’t give him any options.”
Clive Raines said the property held a lot of appeal: “It’s a beautiful bay, it’s a beachfront property… It’s, I think, around 807 square metres. You know, it potentially is going to be a bargain for someone, but it’s attracted a lot of interest, and you know, we’ll go with what the market decides.”
1달러 최저가 경매, 템즈 해변 부동산에 43명의 입찰자 몰려
지난 주말, 템즈 해변 지역의 부동산 시장에 눈에 띄는 사건이 벌어졌다. 지난 홍수로 인해 빨간 스티커(red-stickered)로 표시된 집으로, 1달러 옥션으로 이미 지역에선 뜨거운 이슈였으며 주말 옥션장에서는 바이어들의 아주 뜨거운 관심을 끌었다.
해변가 토튼 베이(Thornton Bay) 바로 앞에 위치한 이 집은 지난 토요일에 1달러의 최저가로 경매에 등장했다. 하코츠(Harcourts)의 스티븐 브리슨(Steven Bridson) 중개인은 판매자가 이 부동산을 “1달러든 뭐든”으로 내놓을 각오였다고 전했다.
그러나 경매가 시작되자마자 입찰가는 2달러로 시작되었고, 이 가격으로 집을 구매하기로 결정한 사람은 최종적으로 37만 5천 달러로 낙찰받았다.
브리슨은 “경매에는 총 43명의 입찰자가 참가했다. 그 중 26명은 온라인에서, 7명은 전화로, 나머지 10명은 경매장에서 입찰을 진행했다”라고 밝혔다. “모든 이가 입찰을 시도했으나, 가격이 몇몇 입찰자에게는 너무 빨리 오르기 시작하여 따라가기 어려웠다. 가격은 빠르게 35만 달러까지 상승했지만, 마지막 2만 5천 달러는 세 명의 입찰자 사이에서 치열한 경쟁을 빚었다.”
그는 덧붙여 “여러 차례 경매가 끝나는 것 처럼 보였지만, 그때마다 다른 입찰이 들어왔다. 어떤 사람은 작은 증액으로, 다른 입찰자는 좀 큰 액수로 입찰에 참여했다. 경매장에는 70명의 참석자가 있었으며, 입찰자들 사이에서 웃음소리도 자주 터졌는데 판매자와 구매자 모두 매우 만족스러운 거래였다”고 말했다.
브리슨은 이 구매자가 이미 하코츠의 데이터베이스에 등록되어 있었고, 부동산이 시장에 나온 매우 이른 시점에 정보를 입수했다고 설명했다. “경매가 시작되기 전에 이미 모든 준비를 마치고, 준비가 끝난 상태에서 경매에 참여한 것이었다.”
이 부동산의 데미지를 입은 현재의 집을 철거한 뒤, 가족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단층주택을 건설할 계획이다. 이미 휴양지로 유명한 이 바닷가에 새로이 주택이 건설되면 새로운 주인이 별장으로 사용하다 퇴직 후에 이용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 집에 살던 95세인 데니스 레인스는 보험금을 받아 병원 근처의 아파트를 구입했는데 에이전트 브리슨은 “데니스의 가족은 연로한 그가 가족과 가까운 도시로 이주할 계획으로 현재 홍수 데미지를 입은 이 부동산을 수리하고 유지 보수하기에 가족들 모두 너무 과한 부담으로 다가왔다”라고 말했다.
레인스는 지난 오클랜드 기념일 홍수가 벌어진 동안 자고 있었는데 구조를 위해 찾아온 사람들에 의해 다행히 구조되었다.
클라이브 레인스의 아들은 “다행히 아버지가 홍수에서 안전히 구조되어 대피했다. 산사태는 집 뒷부분에 영향을 미쳤고, 그 압력으로 인해 지반이 약해져서 레드 스티커가 부착된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덧붙여 “아버지는 지금 비교적 행복한 곳에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재건비용 부담과 스트레스로 인해 다른 선택사항이 없었을 것이다.” 라고 덧붙였다.
클라이브 레인스는 이 부동산이 매력적인 점이 많다고 언급하며 “아름다운 해안가에 위치한 부동산으로 땅이 대략 807m2 정도이다. 어떤 사람에게는 아주 유리한 거래가 될 것으로 생각하지만, 이미 많은 관심을 끌었으며, 이제 마켓의 결정을 기다리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