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규모 상가 임대 수익률 5% 이상 기대
10월 23일에 있었던 Bayleys의 상업용 부동산 옥션에서는 소규모 상점들 경매가 대부분이었는데, 이들 순수 임대 수익률은 5% 정도였고, 일부는 7% 이상으로 주거용 부동산 임대보다 높은 수익률을 보였다.
이날 경매를 통해 판매된 매물은 50만 달러 미만의 소규모 상가로, 임대수익률을 쫓는 개미 투자자에게 매력적인 물건이 많았다.
예를 들어, 로얄 오크 몰의 두 개의 상점을 소개한다. 하나는 카페이고, 다른 하나는 모바일폰 공급업체에 임대되어 있는데, 카페는 45만 달러에 낙찰되어 순수 임대 수익률이 7.21%가 되었고, 다른 하나는 33만 달러에 낙찰되어 6.81%의 순수 임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었다.
또한, 키위뱅크에 6년 임대 계약이 되어 있는 웰스포드의 233m2의 소매 상점은 $422,500에 낙찰되어 순수 임대 수익률은 7.57%가 되었다. 주거용 부동산과 달리 상업용 부동산의 경우 재산세나 보험 등을 세입자가 부담한다.
예상 순수 임대수익률이 6% 미만인 경우도 있었다.
알바니에 있는 290m2짜리 식당은 2백1십만 달러에 낙찰되어 순수 임대수익률이 5.71%로 예상된다. 실버데일에 65m2 소매 상점은 $485,000에 낙찰되었고 예상 임대 수익률은 5.52%이다.
이날 옥션에서 낙찰가가 가장 낮은 매물은 매도우뱅크 쇼핑센터에 있는 78m2 상점으로 $305,000에 낙찰되었다.
10월 23일 Bayleys는 18개의 상업용 부동산 옥션을 진행했는데, 한 유닛은 옥션 전에 주인이 포기했고, 한 유닛은 옥션 날짜를 변경하여 16개만이 실제 경매에 나왔다. 이 중 10개가 낙찰되었고, 1개 유닛은 경매가 끝난 후 바로 네고로 판매되었다.
상업용 옥션에 관한 세부 정보는 interest.co.nz의 웹사이트에서 검색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