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에서 대출을 잘 받으려면
가계부를 쓰는 습관이 있다면 은행에서 모기지를 받기 더 쉬울 것이라고 은행 모기지 브로커들은 말한다.
은행에서 대출 승인을 쉽게 받기 위해서는 매달 수입과 지출을 기록하고 일정 정도 저금을 하고 있는 가계 예산을 보여주면 된다.
Bruce Patten 모기지 브로커는 현재 렌트비가 모기지 상환 금액보다 부족한 경우 몇 달 동안 차액을 따로 통장에 저금해 두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은행에 주택 모기지 비용을 감당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좋은 방법이기 때문이다.
Patten 브로커는 가계부를 잘 적는 고객의 대출 상환 능력을 의심해 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은행 또한 가계 자산을 잘 관리하는 고객의 대출을 신속하게 처리할 것이다.
만일 20%의 디포짓이 부족하다면 은행에서 특별 할인 금리를 받기 어렵다.
특별 할인 모기지 금리를 3.39%까지 받을 수 있지만, 20% 디포짓이 없는 경우 일반 모기지 금리인 4.55%를 적용받게 된다.
만일 오클랜드에서 하위 25%의 저렴한 주택 가격인 $692,000의 주택을 구입하는데 20%의 디포짓($138,400)을 넣고 은행에서 80%를 대출받을 경우 특별할인 모기지 금리인 3.39%의 혜택을 받게 된다. 이 경우 2주당 모기지 상환 금액(30년 상환)은 $1,128가 된다.
하지만, 디포짓이 부족해서 15%, 즉 $103,800만 넣고 은행에서 85%의 대출을 받는 경우 은행 모기지 금리는 3.39가 아닌 4.55%가 된다.
이 경우 2주당 모기지 상환 금액은 $1,380로 위의 경우보다 추가로 $252를 부담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가능한 한 20%의 디포짓을 맞출 수 있도록 해야 경제적 부담이 줄게 된다.
단, 디포짓은 부족하지만 수입이 좋은 경우 95%까지 대출해주는 첫 주택 우대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