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카토 고속도로, 주택 개발 붐 열어
와이카토 고속도로가 완공되면 고속도로 남단 끝에 위치한 동네의 주택 개발 붐이 시작될 것이라고 건축업체들은 기대한다.
모닝스빌, 테 아와무투, 케임브리지와 같은 위성 도시들이 와이카토 고속도로의 큰 혜택을 볼 것이다.
Waipa의 주택 개발은 이미 한창 진행 중이다. 이 지역 카운실은 2019년 4분기에 9억9천만 달러에 해당하는 353건의 신규 건축 허가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는 현재 와이카토의 부동산 개발 붐이 한창인 것을 반영한다.
와이카토 고속도로가 오클랜드를 빠르게 연결하면 케임브리지에게 새로운 기회가 열릴 것이며, 그 도로 아래에 위치한 동네에도 부동산 붐이 일 것이라고 와이카토 마스터 빌더 회원들은 기대하고 있다.
테 아와무투와 모닝스빌에는 저렴한 가격의 섹션들이 판매로 나와 있다.
이 동네들은 교통도 편하고 좋은 학군에 위치하며 주택 가격도 다른 도시에 비해 저렴해서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Hayward Builders의 대표는 말했다.
와이파 디스트릭 카운실에 따르면 2019년 10월에서 12월 사이에 128건의 신규 건축 허가 승인이 있었는데, 케임브리지 56건, 테 아와무투 40건, 그리고 키히키히 32건이 있었다.
최근 들어 키히키히 동네의 부동산 활동이 두드러진다고 ZB Homes는 전했다. 해밀턴이나 테 아와무투보다 저렴하고, 도시에 가까우면서 전원 분위기를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와이케리아 교도소 확장으로 신규 일자리가 많이 창출될 것으로 기대되며, 임대 주택을 찾는 수요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키히키히나 테 아와무투로 이사하는 사람들은 더블 게러지가 있고 방 3~4개에 욕실 2개가 딸린 새 주택을 선호한다.
ZB Homes도 와이카토 고속도로 개통이 이 동네의 주거용 부동산 개발의 이끌 것이라고 예상한다. 오클랜드까지의 거리가 한 시간 반으로 좁혀지기 때문이다.
주거용 부동산뿐만 아니라 상업용 부동산 개발도 크게 진행되고 있다.
지난 분기에 승인된 주요 상업용 건물 신축 허가는 다음과 같다.
▶ 케임브리지 Alpha Street의 주상복합건물($4,600,000)
▶ 루쿠히아 산업/상업용 유닛($1,600,000)
▶ 테 아와무투 교회와 커뮤니티 센터($1,700,000)
▶ 해밀턴 공항 창고($1,700,000)
▶ 케임브리지 기존 건물 보수 및 확장($1,200,000)
▶ 타메헤레 창고 및 사무실($3,6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