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우랑가, 새로운 도심 아이콘 탄생! 국내 최대 목재 오피스 건물 건설 중
Tauranga Welcomes a New Urban Icon! Construction Underway for New Zealand’s Largest Timber Office Building
On the eastern coast of Tauranga, a modern and colossal timber office building is rising, becoming the epitome of contemporary architecture in New Zealand. Located at 90 Davenport Road, this 8-story structure, currently under construction by real estate development and investment firms Willis Bond and LT MacGinness, is set to be occupied by the Tauranga City Council upon completion.
Compared to existing structures, this new wooden edifice is approximately 2,500 tons lighter, boasting modern features that emphasize sustainability. Effectively harnessing rainwater and equipped with electric charging facilities, the construction company defines it as a “hybrid structure,” expecting to reduce carbon footprint by around 50%.
Unlike typical construction sites, the project site maintains low noise levels and a clean environment. In 2020, Davenport Road was described as a ghost town with empty storefronts, but now, with private and public investments, the downtown area is experiencing a revitalization.
City officials in Tauranga are actively working towards urban rejuvenation, with high expectations for the significant contribution of the new wooden structure. Upon completion, the building is anticipated to attract over 1,000 employees to the downtown area, injecting vibrancy into local businesses—a crucial aspect of downtown revitalization.
Moreover, the project is known to contribute to local employment by utilizing timber harvested from the Rotorua and Nelson regions. The new wooden building is garnering attention as a shining example of sustainable development, breathing fresh vitality into the local economy.
타우랑가, 새로운 도심 아이콘 탄생! 국내 최대 목재 오피스 건물 건설 중
타우랑가 동해안의 도심, 뉴질랜드에서 가장 현대적이고 거대한 목재 오피스 건물이 건설되고 있다.
데번포트 로드 90번지에 소재한 이 건물은 8층 규모로, 부동산 개발 및 투자 회사인 윌리스 본드와 LT 맥과이니스가 현재 건설 중이며, 완공 시에는 타우랑가 시청이 입주할 예정이다.
이 새로운 목조 건물은 기존 건물과 비교했을 때 약 2,500톤 가벼우며, 지속 가능성을 강조하는 현대적인 특징을 갖추고 있다. 건물은 빗물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며, 전기 충전 시설도 갖추고 있는데, 건설 회사 관계자는 이를 “하이브리드 구조물”로 정의하며 탄소 발자국을 약 50% 감소시킬 것이라고 설명했다.
공사 현장은 일반적인 건물 공사장과는 달리 소음이 적고, 근처 환경도 깨끗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 2020년에는 데번포트 로드가 빈 가게로 가득 차 있어 유령 도시로 묘사되었지만, 현재는 민간 및 공공 투자로 도심이 새로운 활력을 얻고 있다.
타우랑가 시청 관계자는 도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새로운 목조 건물이 이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건물이 완공되면 1,000여 명의 직원이 도심으로 유입되어 지역 비즈니스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도심 활성화에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또한, 이 프로젝트는 로토루아와 넬슨 지역에서 채취된 목재를 사용하여 지역 고용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알려져 있다. 새로운 목조 건물은 지역 경제에 신선한 활기를 불어넣으며, 지속 가능한 발전의 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