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주택 시장, 안정적인 성장세 지속
New Zealand Housing Market Maintains Stable Growth Trajectory
The latest Quotable Value (QV) report, indicating a steady growth in New Zealand’s housing market over the past three months, has been covered by TVNZ. According to the March report, the nationwide average housing value stood at $924,734, marking a 2.2% increase compared to the same period last year, yet 13.1% lower than the peak at the end of 2021.
James Wilson, the operations manager at QV, has assessed the residential real estate market in New Zealand as stable. He noted that while most regions continue their upward trajectory, some areas are experiencing minimal movements or declines, reflecting the market’s stability amid a robust economic environment.
The report highlights that three major regions including New Plymouth, Palmerston North, and Invercargill recorded greater growth compared to the previous quarter. However, Wilson added that despite favorable trends for homebuyers, the current market is witnessing a surplus of listings, expanding the range of choices. While this helps maintain overall downward pressure on prices, factors such as interest rates and credit conditions indicate ongoing economic challenges for everyone.
Wilson described the recent influx of new listings in major urban areas, particularly Auckland, as a ‘cooling effect’ on housing values. Additionally, Queenstown exhibited the highest growth rate this quarter, with Wellington and Christchurch also experiencing significant increases.
Blake Ehrenmu, senior consultant at QV, explained that while Wellington’s housing market is influenced by first-time homebuyers, prices across the overall region remain relatively affordable.
Finally, despite the reintroduction of an 80% interest deduction for homeowners, Wilson argued that the most appropriate term to describe the current market is ‘flat,’ indicating a lack of significant fluctuations.
뉴질랜드 주택 시장, 안정적인 성장세 지속
뉴질랜드의 주택 시장은 최근 3개월간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였다는 최신 Quotable Value(QV) 주택 가격 보고서가 TVNZ를 통해 보도되었다. 3월 보고서에 따르면, 전국 평균 주택 가치는 $924,734로 기록되었으며, 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2.2% 상승한 수치로, 2021년 말의 최고치보다는 13.1% 낮은 수준이었다.
QV의 운영 관리자인 제임스 윌슨은 현재 뉴질랜드의 주거용 부동산 시장을 안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는 대부분의 지역이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지만, 일부 지역에서는 미미한 움직임이나 하락세가 나타나고 있으며, 이는 강력한 경제적 환경 속에서도 주택 시장이 안정을 찾고 있다는 것을 반영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뉴플리머스, 파머스턴노스, 인버카길 등 3개의 주요 지역이 이전 분기보다 더 큰 성장을 기록했다고 전해졌다. 그러나 윌슨은 주택 구매자들에게 유리한 추세 변화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시장에는 많은 매물이 있어 선택의 폭이 넓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는 전반적인 가격 하락 압력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고 있으나, 이자율과 신용 조건 등의 요인으로 모든 사람들의 경제적 여건이 여전히 어려운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윌슨은 최근 신규 매물 유입이 주요 도시 지역, 특히 오클랜드에서 주택 가치가 정체된 상황을 ‘냉각 효과’로 설명했다. 또한, 퀸스타운은 이번 분기에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였으며, 웰링턴과 크라이스트처치도 큰 폭으로 성장했다고 밝혔다.
블레이크 응아리무는 QV의 수석 컨설턴트로서, 웰링턴의 주택 시장이 첫 주택 구입자들의 영향을 받고 있으나, 전반적인 지역의 주택 가격은 여전히 상대적으로 저렴하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윌슨은 집주인에 대한 이자 공제 80%의 재도입에도 불구하고, 현재 시장을 설명하는 가장 적절한 용어는 ‘플랫(Flat: 변동 없음)’이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