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경매 수 증가에도 불구하고 매매는 부진
Despite Increase in Auctions, Home Sales Remain Sluggish
Over the past year, there has been an increase in home auction activities, but actual sales have failed to keep pace. The latest weekly data indicates that auction activities hit their lowest point of the year, excluding the summer vacation period.
According to Interest.co.nz, a total of 236 property auctions were conducted nationwide last week, marking a decline from 282 the previous week and 301 the week before that. This contrasts sharply with the high levels seen in late summer, where auction rates surpassed 600 per week.
The sluggish auction performance this week appears to be a result of operating during a period traditionally slow for the market, akin to midwinter, compounded by the Mataariki holiday. Nevertheless, approximately one-third of the listed properties were successfully sold, maintaining sales rates between 29% and 33% over the past few months.
More importantly, the comparison of annual auction activities reveals significant insights. From June 1st to 28th this year, Interest.co.nz monitored 1075 residential property auctions, with 342 successfully concluding. This equates to an overall sales rate of 32%. In contrast, during the same period last year (June 3rd to 30th, 2023), there were 715 auctions with 318 sales, resulting in a higher sales rate of 44%.
Therefore, current data suggests that while auction activities are expanding, achieving actual sales is becoming more challenging. This could signal increasing downward pressure on home prices in the housing market.
주택 경매 수 증가에도 불구하고 매매는 부진
지난 1년 동안 주택 경매 활동이 증가하고 있지만, 실제 매매 수는 그에 못 미치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최근 한 주 동안의 경매 활동은 올해 들어 최저 수준을 기록했으며, 이는 여름 휴가 기간을 제외한 기간 중에서도 가장 낮은 수치다.
지난 주, Interest.co.nz에 따르면 전국에서 총 236개의 부동산 경매가 진행되었으며, 이는 이전 주의 282건과 그 전주의 301건에 비해 감소했다. 이는 또한 최근 몇 주간의 경매 활동이 주당 600건 이상의 높은 수준에 도달했던 늦여름과 대조적이다.
이번 주의 경매 부진은 한겨울처럼 시장이 소규모로 운영되는 기간과 마타리키 연휴가 겹쳐 발생한 결과로 보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안된 부동산의 약 1/3이 판매되었으며, 최근 몇 달간 판매율은 29%에서 33% 사이를 유지하고 있다.
더 중요한 것은 연간 기준의 경매 활동 비교다. 올해 6월 1일부터 28일까지, Interest.co.nz는 총 1075건의 주거용 부동산 경매를 모니터링했으며, 그 중 342건이 성사되었다. 이는 전체 판매율이 32%임을 의미한다. 반면, 지난해 동일 기간인 2023년 6월에는 715건의 부동산이 경매되었고, 그 중 318건이 판매되어 전체 판매율은 44%에 달했다.
따라서, 현재의 데이터는 경매 활동은 확대되고 있지만 실제로 매매를 성사시키는 것이 어려워지고 있음을 시사한다. 이는 주택 시장에서 가격 하락 압력이 더 커지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