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남섬…뉴질랜드 폭우에 3개 지역 대피령
지난 4월 북섬에 내린 폭우로 한 마을이 500년만의 최악 홍수 피해를 입은 뉴질랜드에서 이번엔 남섬 3개 도시에 폭우로 인한 일부 소개령 등이 내려졌다고 AP 등 외신이 보도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관광지로도 잘 알려진 남섬의 크라이스트처치, 오타고, 티마루 등이 집중 호우 피해를 입어 뉴질랜드 방위군이 10여대 이상의 트럭과 140여명의 인력을 투입해 주민 구조 등에 나섰습니다.
뉴질랜드에선 지난 4월에도 폭우가 쏟아져 북섬 베이오브플렌티 지역이 500년만의 최악 홍수 피해를 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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