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주택 시장, 평균 가격 하락세 가속화
Auckland Housing Market Faces Accelerated Price Decline
Auckland’s housing market is showing signs of concern. According to the latest report from Realestate.co.nz, the average home price in this city has sharply decreased by $90,071 since February. As a result, Auckland’s average home price currently stands at $1,012,050.
The report also highlights that housing inventory in the Auckland region has reached its highest level in a decade. As of the end of June, there were 31,745 residential properties for sale, marking a 28.6% increase compared to the same period last year. Wellington saw the largest growth with a 49.8% increase in properties for sale, followed by Auckland with a notable 34.8% increase.
Additionally, new listings nationwide remained robust in June, showing a 25.5% increase compared to the previous year, excluding Northland, Marlborough, and the West Coast.
However, Auckland has experienced a consistent decline in average home prices over the past four months, currently at $1,012,050. This represents a decrease of $107,735 since February, intensifying overall market uncertainty. Nationally adjusted average home prices also declined in June to $837,241.
The Auckland housing market now faces a potential scenario where average prices could drop below $1 million. Market participants should closely monitor these developments.
오클랜드 주택 시장, 평균 가격 하락세 가속화
‘오클랜드 주택 평균 호가, $1M 미만으로 떨어질 수도 있어’
오클랜드의 주택 시장이 심상치 않다.
Realestate.co.nz의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이 도시의 평균 주택 가격이 2월 이후 급격히 하락하며 $90,071 감소했다. 이로써 오클랜드의 평균 주택 가격은 현재 $1,012,050에 그쳤다.
이번 보고서는 또한 오클랜드 지역의 주택 재고량이 1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6월 말 기준으로 이 지역에는 31,745개의 주거용 부동산이 판매 중이었으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8.6% 증가한 수치로 나타났다. 특히 웰링턴 지역에서는 판매 부동산 수가 49.8% 증가하며 최대 성장을 보였고, 오클랜드 역시 +34.8%의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또한 전국적으로 신규 매물은 6월에도 활발하게 등장하며, 전년 동기 대비 25.5% 증가했다. 이는 노스랜드, 말보로, 웨스트코스트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나타난 강세를 반영한다.
그러나 오클랜드의 경우, 지난 4개월 동안 평균 호가가 지속적으로 하락하며, 현재 $1,012,050에 이른다. 이는 2월보다 $107,735 하락한 수치로, 시장 전반에 불안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전국적인 비계절 조정된 평균 호가 역시 6월에 $837,241로 하락세를 보였다.
오클랜드 주택 시장은 이제 평균 가격이 $1백만 미만으로 하락할 수도 있는 위기 상황에 직면해 있다. 시장 참여자들은 이러한 변화를 주의 깊게 지켜보고 있어야 할 시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