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팩, 연말까지 공식현금금리 5% 예측
Westpac Forecasts Cash Rate to Reach 5% by Year-End
Economists at Westpac Bank have projected that the official cash rate (OCR) will climb to 5% by the end of the year. This forecast is based on the bank’s recent analysis, which anticipates rate cuts in October and November.
Kelly Eckhold, Chief Economist at Westpac, noted that while the bank has brought forward its rate cut predictions by a month, other forecasts remain largely unchanged. Eckhold expects the central bank to reduce rates by 0.25 percentage points in both October and November, with an additional cut anticipated in February of next year. Specific details on further rate adjustments are expected to be outlined in the May monetary policy statement.
“Our prediction that the OCR will stand at 4.5% in May remains unchanged,” Eckhold said, expressing concern over the current economic situation. He explained that the 0.6% contraction in economic growth during the second quarter, coupled with a slight decline in the third quarter, indicates a likely rise in unemployment next year.
Eckhold highlighted that with the consumer price index near the top of its range and weak growth projections, additional economic constraints are inevitable. He warned that if the central bank does not take action by November, the likelihood of implementing rate relief before Christmas will be limited.
The probability of a rate cut in August is currently estimated at 20%, with Eckhold emphasizing that while the central bank may adjust its rate cut predictions, significant changes are unlikely. He noted that if early rate cuts do not occur, the forecast for policy easing by August next year could shift.
Finally, Eckhold suggested that while the bank might signal a potential for earlier easing, immediate rate cuts are improbable given the current economic stability compared to the global financial crisis.
웨스트팩, 연말까지 공식현금금리 5% 예측
웨스트팩 은행의 경제학자들은 연말까지 공식현금금리(OCR)가 5%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번 전망치는 은행의 최근 분석에 기반한 것으로, 금리 인하가 10월과 11월에 차례로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켈리 에크홀드 수석 경제학자는 “웨스트팩의 금리 인하 예측이 한 달 앞당겨졌으나, 다른 예측에 큰 변화는 없었다”고 전했다. 에크홀드는 중앙은행이 10월과 11월에 각각 0.25%포인트 금리를 인하하고, 내년 2월에도 추가 인하가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후 금리 조정에 대한 구체적인 사항은 5월 통화정책 성명서에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내년 5월에 OCR이 4.5%가 될 것이라는 우리의 예측은 이전과 동일하다”며, 현재의 경제 상황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특히 2분기 경제 성장률이 0.6% 감소하고 3분기에도 소폭 하락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내년에 더 높은 실업률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에크홀드는 “소비자 물가 지수가 현재 범위의 상단에 가깝고, 경제 성장률 전망이 약하기 때문에 추가적인 경제 제약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중앙은행이 11월까지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을 경우, 크리스마스 전에 금리 완화 조치를 시행할 가능성이 제한적일 것이라고 경고했다.
현재 8월 금리 인하 가능성은 20%로 추정되며, 에크홀드는 “중앙은행이 금리 인하에 대한 예측을 조정할 것으로 보지만, 큰 변화가 일어날 가능성은 낮다”고 강조했다. 그는 “금리 인하가 조기에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내년 8월까지 완화 정책이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바뀔 수 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에크홀드는 은행이 조기 완화 정책을 시행할 가능성이 있지만, 아직은 경제 상황이 글로벌 금융 위기에 비해 안정적이기 때문에 즉각적인 금리 인하 조치는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