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서 송아지 다발 폐렴 추가 발생
뉴질랜드에서 송아지 다발 폐렴인 마이코플라스마性 폐렴(Mycoplasma bovis) 추가 발병이 확인됐다고 다우존스가 2일 보도했다.
다우존스는 이로써 뉴질랜드에서 일련의 감염이 첫 발생한 후 피해를 본 축산 농장이 7개로 늘어났다고 전했다.
다우존스는 추가 발병이 확인된 농장이 ‘밴 리우엔(Van Leeuwen)’ 낙농 그룹의 또 다른 농장이라고 밝혔다.
밴 리우엔 그룹은 이미 올해 초 산하 농장들이 마이코플라스마성 폐렴에 감염된 바 있다.
뉴질랜드는 낙농업 수출이 경제의 주요 부분을 차지한다고 다우존스는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