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주택 시장, 지역별 가치 변동 현황
Auckland Housing Market: Regional Value Fluctuations
The Auckland Council’s property valuation (CV), completed on May 1, has been postponed for announcement until next year, raising minimal concerns about its impact on the housing market. Industry insiders believe this delay will not significantly affect property prices or the overall market.
A similar situation occurred in 2021, during a booming housing market with interest rates reaching 2.3%. According to an analysis by OneRoof and Valocity, the average property value has declined by approximately 4% compared to the last housing evaluation in June 2021.
Out of 276 areas in Auckland, 88 have seen an increase in valuation, while 188 have experienced a decline. Notably, the northern suburbs of Rodney have witnessed substantial price increases, with eight suburban areas, including Omaha and Coatesville, recording gains of over $200,000.
However, most homeowners expect the new CV to be lower than the figures recorded in 2021. Significant drops in value were noted in Totara Park (-25.6%), Point England (-18.5%), Cornwallis (-15.3%), Ellerslie (-14.6%), and Manurewa East (-14.4%).
Real estate expert Darren Brady emphasized that CVs are no longer crucial for assessing housing market prices, as there are now many more platforms for market value information. He advised that buyers and sellers should utilize various valuation reports and online platforms to ascertain property values.
While some buyers still reference CVs, the trend of determining property values based on recent sales data is becoming more common. Additionally, CVs serve as a useful tool for mortgage brokers, while banks may use them as a warning signal to assess price reliability.
In light of these changes, ongoing attention and analysis of the Auckland housing market trends appear necessary.
오클랜드 주택 시장, 지역별 가치 변동 현황
오클랜드 카운슬이 지난 5월 1일 완료한 부동산 평가(CV)가 내년으로 발표가 연기되면서, 주택시장에 미칠 영향에 대한 우려는 크지 않은 상황이다. 업계 관계자들은 이 연기가 주택 가격이나 전체 시장에 큰 변동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2021년에도 비슷한 상황이 발생했으나, 당시에는 주택시장이 호황을 누리며 이자율이 2.3%에 달했던 바 있다. OneRoof와 Valocity의 자체 분석에 따르면, 2021년 6월의 마지막 주택 평가와 비교할 때 올해 평균 부동산 가치는 약 4%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클랜드 지역 276개 중 88개 지역은 평가 가치가 상승한 반면, 188개 지역은 가치가 하락했다. 특히 오클랜드 로드니 지역의 최북단 교외에서의 주택 가격 상승이 두드러졌으며, 오마하와 코츠빌 등 8개 교외 지역에서는 20만 달러 이상의 상승폭을 기록했다.
그러나 대부분의 주택 소유자들은 새로운 CV가 2021년 기준보다 낮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Totara Park(-25.6%), Point England(-18.5%), Cornwallis(-15.3%), Ellerslie(-14.6%), Manurewa East(-14.4%) 지역에서 가장 큰 가치 하락이 발생했다.
부동산 전문가 대런 브래디는 CV가 더 이상 주택시장 가격 측면에서 중요하지 않다고 강조하며, 최근에는 더 많은 시장 가치 정보 플랫폼이 존재한다고 밝혔다. 그는 매수자와 매도자가 부동산 가치를 확인하기 위해 다양한 평가 보고서와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일부 구매자들은 여전히 CV를 참고하고 있으나, 최근 매매 내역을 통해 부동산 가치를 설정하는 방법이 더욱 보편화되고 있다. 또한 CV는 모기지 브로커에게 유용한 도구로 작용하며, 은행에서는 CV를 가격의 신뢰성을 확인하는 경고 신호로 사용하기도 한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오클랜드 주택 시장의 동향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분석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