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담보 대출 금리 인하
두 개 이상의 은행이 대출금리를 낮췄다.
먼저, Co-operative Bank가 4년과 5년 고정 금리를 0.16를 낮춰 5.39%와 5.59%로 내놓았다. Co-operative Bank의 4년 고정 상품은 HSBC Premier를 제외하고 가장 좋은 조건이고, 5년 고정 상품은 Westpac과 HSBC Premier와 동일하다. 뒤를 이어 ASB 가 대출금리를 변경하였다.
1년 고정 상품은 4.39%에서 4.49%로 인상하여 Co-operative Bank와 같아졌으나, ANZ과 Kiwibank의 4.45%보다는 높아졌다. ASB는 1년 고정 상품을 제외한 나머지 상품의 금리를 모두 인하하였다. ASB의 18개월 고정금리는 HSBC Premier를 제외하고 가장 낮았다. 2년 고정 금리는 0.1%를 낮춘 4.59%이고 3년 고정 금리도 0.1%가 내린 4.89%로 나왔다.
ASB의 4년 고정은 5.39%로 0.1% 낮아졌지만 HSBC Premier보다는 높았다. 1년과 18개월 고정 중 가장 좋은 조건은 HSBC Premier의 4.19%이고, 2년 고정 상품도 HSBC Premier의 4.29%가 가장 좋은 조건이다. 3년 고정 상품 중 가장 낮은 금리는TSB Special의 4.79%였다.
모든 은행이 우대 고객을 위해 특별 금리 할인을 해주기 때문에 모기지 재고정 시 다른 은행에서 제시하는 낮은 금리를 가지고 기존 은행과 거래를 시도하는 게 좋다.
부동산 판매 저조로 신규 모기지 고객이 줄어들더라도 기존 모기지 고객의 재고정 시장은 탄탄할 것으로 보인다. 주택 담보 대출을 받은 자가 주택 소유자의 60.8%는 내년에 금리 재고정 검토에 들어간다. 이들의 모기지 총액은 올해 초보다 25억 달러가 많은 1,011억 달러이다. 주택 담보 대출을 받은 투자자의 62.2%도 내년에 금리를 재고정할 것이다.
도매 시장에서 스왑 비율은 지난 3개월 동안 낮은 수준에서 변동이 없었다.
BNZ는 7년 고정 금리 비율을 6.15%로 내놓았고, TSB의 10년 고정 금리는 여전히 6.20%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