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BC, 뉴질랜드 경제 성장률 1.8% 예상… 기준금리는 3%로 인하
HSBC Forecasts New Zealand’s Economic Growth at 1.8%, Interest Rates to Drop to 3%
New Zealand’s economy is expected to show a gradual recovery by 2025, according to HSBC economists. They predict that the official cash rate (OCR) will fall to 3% by the third quarter of this year, with the country’s economic growth forecasted to be 1.8% in 2024 and 2.5% in 2025.
HSBC’s senior economists for Australia and New Zealand, Paul Bloxham and Jamie Curle, released a detailed report in which they noted that New Zealand’s GDP is likely to decline by 0.5% in 2024. However, they anticipate a significant rebound starting in 2025, with growth of 1.8% in that year and 2.5% in 2026. They attribute this recovery mainly to the central bank’s interest rate cuts.
Since August 2024, the Reserve Bank of New Zealand (RBNZ) has been reducing its interest rates, lowering the OCR from 5.5% to 4.25%. It is widely expected that the OCR will be further reduced to 3.75% during the review on February 19. While the RBNZ has indicated that the OCR may reach 3.5% by the end of 2025, HSBC economists predict a more aggressive rate cut, expecting the OCR to fall to 3% by the third quarter.
The economists believe that these rate cuts will have a strong positive impact on New Zealand’s economic growth. Specifically, they expect the reduction in mortgage rates to revitalize the housing market. They also noted that while the labor market’s weakness may weigh on economic activity in the short term, the unemployment rate is expected to peak in late 2025 before beginning to decline.
Furthermore, they emphasized that policymakers should focus more on growing the economy, requiring bold reforms and greater support for the private sector.
HSBC, 뉴질랜드 경제 성장률 1.8% 예상… 기준금리는 3%로 인하
2025년까지 뉴질랜드 경제는 점진적인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HSBC의 경제학자들은 올해 3분기까지 뉴질랜드의 공식 기준금리(OCR)가 3%로 하락할 것으로 전망하며, 이에 따라 경제 성장률은 2024년 1.8%, 2025년에는 2.5%를 기록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HSBC 호주 및 뉴질랜드 수석 경제학자 폴 블록섬과 제이미 컬링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서 2024년 뉴질랜드 GDP 성장률이 0.5% 감소할 것으로 보았으나, 2025년부터는 본격적인 반등을 예고했다. 특히 2025년에는 1.8%, 2026년에는 2.5% 성장이 예상되며, 이는 중앙은행의 금리 인하가 주요한 촉매제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8월부터 시작된 뉴질랜드 중앙은행(RBNZ)의 금리 인하는 현재 5.5%에서 4.25%로 하락한 상태이며, 오는 2월 19일에는 OCR이 3.75%로 추가 인하될 것으로 보인다. RBNZ 자체는 2025년 말까지 기준금리가 3.5%에 도달할 가능성을 언급했지만, HSBC는 더 공격적인 금리 인하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측하며 3분기까지 3%로 낮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들 경제학자는 금리 인하가 뉴질랜드 경제 성장에 강력한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으며, 특히 주택담보대출 금리 인하가 주택 시장의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실업률은 단기적으로 일자리 시장의 약세로 부담을 줄 수 있으나, 2025년 후반에는 하락세를 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들은 정책 입안자들이 경제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과감한 개혁과 민간 부문 지원에 더욱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