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뉴질랜드, 금일부터 국내선 운임 조정
뉴질랜드 제1 국영 항공 업체인 에어뉴질랜드는 금일부터 기존보다 낮은 국내선 운임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최근 뉴질랜드를 찾는 여행객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서 합리적인 항공 요금을 통해 뉴질랜드 내 다양한 도시로의 방문을 유도하기 위함이다.
국내선 운임변경은 2018년 2월14일부터 적용 예정이며, 오클랜드 출-도착 기준으로 퀸스타운 86달러, 크라이스트처치와 더니든은 뉴질랜드 69달러부터 구매 가능하다. 뉴질랜드 달러 기준이다.
이외에도 에어뉴질랜드 관계자는 뉴질랜드-호주 구간인 타즈만 노선도 적극적으로 고려 중에 있으며, 다양한 상품 개발과 프로모션 등 공격적 마케팅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변경된 뉴질랜드 내 국내선 운임에 대한 정보는 에어뉴질랜드 예약과나 가까운 여행사를 통해 알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