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V: 부동산 시장, 매도물량 과잉에도 거래는 ‘침체’… 구매자 신중한 태도 지속
QV says housing values becalmed as buyers remain cautious in the face of an oversupply of homes for sale
Residential property values largely remained at a standstill in the first quarter of this year, Quotable Value (QV) says.
According to the QV House Price Index, the national average dwelling value eked out a $1,514, or 0.2%, rise in the March quarter to $903,928 versus the December quarter’s $902,414.
However, that’s down 2.3% compared to the first quarter (Q1) last year, and down 15% compared to the late 2021 peak.
QV Operations Manager James Wilson described market conditions as “pretty soft” across the country.
In the main centres, average Q1 dwelling values declined in Auckland -0.1%, Wellington -0.3% and Hamilton -0.3%, increased by 1.1% in Christchurch and 0.4% in Tauranga, and were unchanged in Dunedin. See the chart below for the full regional values.
“Residential property values continue to bubble up and down slightly from month to month, but have been kept virtually motionless as a whole throughout the first quarter of 2025,” Wilson said.
“Although interest rates have reduced markedly, buyers are still finding the current economic climate to be a challenge,” he said.
“Job worries and the rise in unemployment are causing many to be cautious and play it safe right now.”
“That is one factor that has helped to keep the brakes on throughout the first quarter of 2025 – a sizeable surplus of properties for sale is another,” Wilson said.
QV: 부동산 시장, 매도물량 과잉에도 거래는 ‘침체’… 구매자 신중한 태도 지속
2025년 첫 분기 동안 주택 가격은 큰 변동 없이 안정세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주택 가격 지수(QV House Price Index)가 8일 밝혔다.
QV 주택 가격 지수에 따르면, 전국 평균 주택 가치가 3월 분기 동안 1,514달러(0.2%) 소폭 상승해 903,928달러를 기록했으며, 이는 지난 12월 분기의 902,414달러에서 약간 증가한 수치다.
그러나 이는 지난해 1분기 대비 2.3% 하락한 수치이며, 2021년 말 최고치에 비해서는 15% 감소한 수준이다.
QV 운영 관리자인 제임스 윌슨은 전국 시장 상황을 “매우 약세”라고 표현했다.
주요 도시의 경우, 1분기 평균 주거 가치는 오클랜드에서 0.1%, 웰링턴과 해밀턴에서 각각 0.3% 하락했으며, 크라이스트처치에서는 1.1%, 타우랑가에서는 0.4% 상승했다. 더니든에서는 변동이 없었다. 아래 표에서 전체 지역별 수치를 확인할 수 있다.
윌슨은 “주거용 부동산 가치는 매달 미세하게 오르내리고 있지만, 2025년 1분기 전체로는 거의 움직임이 없는 상태를 유지했다”고 밝혔다.
그는 “금리가 크게 낮아졌음에도 불구하고, 매수자들은 현재 경제 상황을 여전히 어려움으로 느끼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고용 불안과 실업률 증가로 인해 많은 이들이 신중한 태도를 취하며 안전하게 움직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윌슨은 “2025년 1분기 동안 시장에 제동을 건 요인 중 하나는 매물로 나온 부동산의 상당한 과잉 공급”이라며, “이 또한 중요한 원인으로 작용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