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대중 교통비 세계서 세 번째 비싸
오클랜드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했을 때 통근비가 세계에서 세 번째로 비싸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0일 도이체 방크 2017년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오클랜드에서 버스, 기차, 페리를 이용해 통근하는 데 들어가는 비용은 월 평균 174.74달러(미화 122.90 달러)로 런던(247 뉴질랜드 달러)과 더블린(187.11 뉴질랜드 달러)에 이어 세계에서 세 번째로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 50여개 도시를 대상으로 한 이 조사에서 웰링턴도 143.89 달러로 열두 번째로 대중교통비가 비쌌다.
<대중교통 통근비가 비싼 세계 12대 도시>
1. London – NZ$247
2. Dublin – $187.11
3. Auckland – $174.74
4. New York – $167.35
5. Tokyo – $157.39
6. Amsterdam – $154.41
7. Sydney – $154.12
8. Zurich – $154.12
9. Melbourne – $150
10. Toronto – $146.02
11. Chicago – $145.17
12. Wellington – $143.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