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직장은 ?
뉴질랜드인들은 새로운 직장을 구할 때 일과 생활의 균형, 안정성을 중요시하지만 봉급 등 대우을 가장 많이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뉴질랜드 언론에 따르면 구직알선업체 랜스태드는 최근 직장 브랜드 조사에서 가장 선호하는 직장과 직장에서 바라는 것 등을 조사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조사에서 에어 뉴질랜드는 다섯 번째 연속으로 뉴질랜드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직장 1순위에 올랐다.
그 다음은 정부기관인 환경보호부와 기업고용혁신부가 꼽혔다.
랜스태드 뉴질랜드의 캐더린 스완 지국장은 에어 뉴질랜드가 기술과 단단한 평판도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또 가장 매력적인 산업으로는 교육 훈련 분야가 꼽혔다.
올해 조사에서 새로운 직장을 알아볼 때 일과 생활의 균형을 생각한다고 밝힌 사람은 조사 대상자의 55%로 지난 2016년 50%보다 약간 많았다.
또 봉급 등 대우를 많이 생각한다는 사람은 57%로 지난 2015년 조사 때 62%에서 약간 줄어들긴 했으나 여전히 대우가 가장 중요한 고려 사항임을 보여주었다.
<뉴질랜드인들이 선호하는 직장 순위>
1. Air New Zealand
2. Department of Conservation
3. Ministry of Business, Innovation & Employment
4. Healthcare of New Zealand
5. TVNZ
6. House of Travel
7. Deloitte
8. AUT University
9. New Zealand Custom Service
10. Flight Centre NZ
11. Coca Cola Amatil
12. Massey University
13. University of Otago
14. New Zealand Police
15. Ara Institute
16. Dept. of Internal Affairs
17. Fonterra
18. Victoria University of Wellington
19. Ministry of Education
20. Millennium and Copthorne Hotel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