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트타임 고용 20%는 불완전 고용”
지난 해 파트타임 고용자 5명 중 1명은 불완전 고용으로 보인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통계청은 25일 공개한 조사 자료에서 지난해 불완전 고용자는 11만2천300명으로 이 가운데 6만3천여 명은 더 많은 일을 적극적으로 찾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불완전 고용자는 파트타임 고용자 중 주당 노동시간이 30시간 미만인 자로 더 많은 시간 일할 의사를 갖고 있고 할 수 있는 사람을 말한다.
통계청 노동시장 조사담당관 션 브로턴은 “불완전 고용자가 뉴질랜드 노동시장의 불완전 이용 노동력의 3분의 1을 차지한다”고 말했다.
불완전 고용자의 평균 노동시간은 주당 15시간으로 평균 302.30 달러를 버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불완전 고용자가 아닌 파트타임 고용자는 주당 16시간 일하고 440.36달러를 버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