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소수 민족, 오클랜드에서 안전하지 않다고 느낀다
오클랜드에는 200가지 이상의 소수 민족이 살고 있는 가운데, 일부 사람들은 오클랜드가 안전하지 않다고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월요일 저녁에는 오클랜드의 안전에 대한 토론회가 열릴 예정이다.
최근 데어리 강도 사건과 핸드백 소매치기 사건이 종종 발생한 것과 관련해 범죄와 치안을 주제로 이를 어떻게 개선할 수 있는지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소수민족자문위원회(Ethnic People’s Advisory Panel)의 카우샬(Sunil Kaushal) 회장은 TV3 AM 쇼에 출연해, 유색인종으로서 오클랜드가 안전하지 않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많다고 말했다.
“소수 민족 중 특히 영어를 잘 하지 못하는 노인들은 더 쉽게 공격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그는 더 많은 경찰력이 거리에 투입되어야 한다고 말하면서 이것이 유일한 해결책이라고는 보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더 많은 경찰력이 필요하기도 하지만 제가 현재 참여하고 있는 지역 순찰관과 같은 제도도 동원되어야 합니다.”
그는 해결책이 무엇이 됐든 변화가 일어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우리는 안전하게 거리를 다닐 수 있기를 바랍니다. 처벌 강화로 이를 해결할 수 있다면 처벌 강화도 필요합니다.”
오클랜드 범죄 및 치안 회의는 월요일 오후 5시 30분 오클랜드 서부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편 앤드류 리틀(Andrew Little) 법무 장관이 진행하는 형사 사법제도 회담도 월요일 밤으로 예정되어 있다.
원본 기사: Newshu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