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서 가장 신뢰받는 브랜드는?
뉴질랜드에서 가장 신뢰받는 브랜드는 초콜릿 메이커 휘태커(Whittaker’s)인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뉴질랜드 언론에 따르면 리더스 다이제스트는 ‘가장 신뢰받는 브랜드 상’ 심사에서 휘태커가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대표 브랜드와 제과 분야에서 투표 참가자들로부터 1위를 차지한 휘태커는 이번 수상으로 가장 신뢰받는 브랜드 상을 7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누렸다.
가장 신뢰받는 브랜드 상은 휘태커에 이어 에어 뉴질랜드, 캐논, 도요타, 니콘, 레진, 팁 톱, 슬리피헤드, 딜마 등이 차례로 수상했다.
초콜릿 메이커 캐드베리는 휘태커 이전에 6년 연속 1위를 차지했으나 올해는 최종심에도 들지 못했다.
리더스 다이제스트는 신뢰받는 브랜드는 국제적인 위상을 올려줄 뿐 아니라 국내 시장에서도 강한 위치에 올라서는 발판이 된다고 밝혔다.
다이제스트는 “신뢰는 그것을 의식하든 안 하든 결정을 부추기는 정서다. 무형의 질로 믿음과 완벽함을 말해준다. 제품이든 서비스든 신뢰는 우리가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보증해준다”고 강조했다.
포리루아에서 초콜릿을 제조하는 휘태커는 뉴질랜드의 대표적인 초콜릿 메이커로 빈에서 바까지 모든 제조과정을 총망라하고 있다고 다이제스트는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