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뉴질랜드대한체육회, 2019년 전국체전 필승 결의
제100회 전국체전 출범식과 후원의 밤 성황리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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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뉴질랜드대한체육회가 지난 9월14일 오클랜드한인회관에서 전국체전 출전 선수단 출범식을 열었다.
2019 전국체육대회는 10월4일부터 10일까지 서울에서 열린다. 공식 개막식은 4일, 폐회식은 10일 잠실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 행사 주최 측은 전국 시도 선수단과 해외 선수단 및 관람객을 포함 7만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뉴질랜드팀은 재뉴대한체육회 홍승필 회장과 김동열 단장을 중심으로 총 120명으로 꾸려졌다. 뉴질랜드팀은 해외동포 부문 9개 종목, 전 종목에 참가해 해외 팀들과 경합을 벌이게 된다. 재뉴대한체육회 홍승필 회장은 이날 출범식에서 “올해 전국체전에 뉴질랜드 팀은 105명의 선수와 임원 15명, 취재팀 등 모두 120명이 참여한다. 종합성적 3위 이내에 드는 것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70여명의 선수와 변경숙 오클랜드한인회장, 김윤오 참사관, 우영무 민주평통 뉴질랜드지회장 등 뉴질랜드 교민들이 참석했다. 출범식 후 열린 후원의 밤 행사에서는 많은 교민과 단체장들이 뉴질랜드대한체육회에 격려금을 전달하고 재뉴대한체육회가 마련한 저녁을 나눴다.
홍승필 회장은 9월 말 한국으로 미리 입국해 뉴질랜드 팀을 맞을 준비를 할 예정이다. 나머지 선수와 임원 중 개인적으로 출발하는 사람도 있지만, 대다수는 개막식 하루 전인 10월3일 한국으로 떠난다.
사진 가운데가 홍승필 재뉴질랜드대한체육회장
출처 : 월드코리안뉴스(http://www.worldkorea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