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우주 분야, 뉴질랜드 경제에 17억 달러 기여
뉴질랜드 작년 회계 연도에서 항공우주 분야가 뉴질랜드 경제에17억 달러를
이바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필 타이포드 경제 개발부 장관은 항공우주 분야가 직간접적으로 12,000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뉴질랜드 회사인 로켓 랩(Rocket Lab)이 우주 산업에 가장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타이포드 장관은 로켓 랩 덕분에
실리콘 벨리 신생 기업인 레오렙스의 투자를 받아 센트럴 오타고에 키위스페이스 레이더를 설치할 수 있었다고 높게 평가했다.
제라 지구 관측 연구소(Xerra Earth Observation Institute)의 모리츠 레만 과학자는 뉴질랜드 정부의 지원과
국제 협력이 결합하면 뉴질랜드 과학자는 기후 변화나 환경 관리와 같은 중요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고급 지구 관측 시스템을 개발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오클랜드 대학교의 니콜라스 제임스
교수는 성장하는 우주 사업에 종사할 대학 졸업생의 수요 또한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