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많은 비와 강풍,지역에 따라 피해 발생
코로나 레벨 3 속에서 어제 많은 비와 강한 바람으로 지역에 따라 피해가 발생했다.
어제 오후 오클랜드 일부 지역에는 여섯 시간 동안 23.5mm의 비가 내렸으며, 밤 열 시부터 새벽 1시 사이에도 시간당 15-25mm의 비가 내렸다.
전국적으로 비와 바람으로 거친 날씨를 보였지만, 특히 오클래브 북부와 노스랜드 지역들에서 나무가 차 위로 쓰러지거나 도로를 막는 등 피해가 많이 발생하였으며, 레무에라와 마운트 이든, 망게레 저지대 주택들이 물에 잠기기도 하였다.
오늘도 북섬 지역은 강한 바람과 간헐적으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지만, 수요일 이후부터 서서히 개이면서 소나기가 몇 차례 예상되며, 금요일부터는 맑은 날씨가 될 것으로 예보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