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다가오는 회계 연도 세금 연체 예상
오클랜드의 많은 가정들과 비즈니스들이 다가오는 회계 연도에 레이트를 정상적으로 납부하지 못하고, 8천 5백만 달러가 연체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오클랜드 카운실은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과 비즈니스에게 지연 납부를 허용할 방침으로 약 만 천 건의 세대주들과 비지니스들이 해당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필 고프 시장은 카운실 역시 코로나 사태로 인하여 5억 5천 만 달러의 수익 손실이 예상되지만, 이와 같은 결정은 옳다고 전했다.
한 해 동안 5억 달러 이상의 손실은 회복하기 어려운 상황이지만, 카운실의 최우선 순위는 시민들의 어려움을 덜면서, 지출을 억제하여 재정 적자를 최소화하는 것으로 말했다.
카운실 수익의 60% 정도는 카운실 자산의 대여와 오클랜드 항구와 공항의 배당금과 주차 요금, 대중 교통 수단 요금 등으로 이루어지며, 레이트로는 40% 정도를 채우는 것으로 전해졌다.
웰링턴 카운실도 다가오는 회계 연도에 7천만 달러의 수익 손실이 예상되며, 크라이스처치도 6천 6백만 달러, 해밀턴 3천 3백만 달러의 손실이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