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의 채소들 – Parsley (파슬리) 돌에서 자라는 샐러리’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는 파슬리는, 유럽 남동부와 아프리카 북부가 원산지로 원래는 그 쓰임이 훨씬 더 다양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고대 그리스에서는 싸움의 승자에게 주는 관을 만드는데 쓰이기도 했고, 무덤을 장식하는 다발로 쓰이기도 했다. 기원전 3C경 그리스인들이 작성한 향신료 목록에 파슬리가 기재되어 있고, 로마인들은 파슬리를 방향제와 기분 전환용으로 사용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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