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코로나 경보 3단계에서 2.5단계로 낮춰             뉴질랜드 최대 도시 오클랜드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경보가 3단계 봉쇄령에서 ‘2.5단계’로 하향 조정됐습니다.오클랜드를 제외한 나머지 지역은 지난 12일 발령된 2단계가 계속 유지되고 있습니다.뉴질랜드 언론들은 오클랜드 지역 코로나19 경보가 3단계에서 2.5단계로 하향 조정됐다며 공식적인 단계는 2단계지만 강도를 조금 더…

              51명 죽인 뉴질랜드 모스크 난사범에 ‘가석방 없는 종신형’          ▲ 지난해 3월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의 모스크 두 곳에서 총기를 난사해 51명을 살해한 오스트레일리아 출신 브렌턴 태런트가 24일(현지시각) 크라이스트처치 고등법원에서 방청석을 쳐다보고 있다. 크라이스트처치/로이터 연합뉴스        뉴질랜드의 무슬림 예배당(모스크)에 총기를 난사해 51명을 살해한 백인우월주의자에게 가석방…

          뉴질랜드 2분기 소매판매 전분기비 16.2%↓           뉴질랜드의 지난 2분기 소매판매(계절 조정치)가 전 분기 대비 16.2%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뉴질랜드 통계청이 24일 발표했다. 뉴질랜드 통계청은 뉴질랜드의 2분기 소매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15% 하락했으며 이것은 사상 최대 낙폭이라고 설명했다.이어 “2분기 소매판매의 이례적 낙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통제 때문에…

        트럼프, 한·뉴질랜드 재확산 언급하며 “끝났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코로나19 방역 모범국’으로 꼽혔던 한국과 뉴질랜드의 재확산을 이틀 연속 언급했다. 그는 미국의 코로나19 대처를 자화자찬하며 한국과 뉴질랜드가 방역에 성공하던 시절이 끝났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    20일(현지시간) 펜실베니아주 올드포지에서 한 연설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코로나19 대응 방식에 대해 뉴질랜드와 한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