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롱베이 비치서 남자 물에 빠져 숨져              오클랜드 북부 노스쇼어 롱베이 비치에서 남자가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뉴질랜드 언론에 따르면 경찰은 23일 오후 롱베이 비치에서 익사사고가 있었다며 남자를 살리려고 했으나 현장에서 숨을 거두고 말았다고 밝혔다. 세인트 존 앰뷸런스 대변인은 이날 오후 4시 30분쯤 신고를…

​          14세 소년에 살인죄 유죄 평결                40대 남자를 살해한 혐의를 받아온 14세 소년에게 살인죄 유죄 평결이 내려졌다. 23일 뉴질랜드 언론에 따르면 이날 네이피어고등법원에서 열린 재판에서 배심원단은 3시간 반에 걸친 토론 끝에 하아미 하나라(14)의 살인 혐의에 대해 유죄라고 평결했다. 하나라는 지난 3월 4일 네이피어 플랙스…

​          오클랜드에서 담요에 쌓여 주검으로 발견된 노숙자는 미 육군 출신      ▲ 세계적으로 화제가 된 사진, 신혼 부부가 파타네에게 케이크를 건네고 있다 ©Steve May one2one Photography       지난 수요일 아침 출근길, 오클랜드의 한 지역의회 직원들은 담요에 쌓여있는 노숙자를 사무실 앞에서 발견했다.   당시 움직임이 없던 노숙자는 사망한 상태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도미니언 로드(Dominion Rd)에…

​          이동 세탁소 통해 새로운 삶을 찾고 있는 홈리스들       ▲ 홈리스들에게 무료로 세탁, 건조, 샤워를 제공하는 오렌지스카이의 이동 세탁소 ©STUFF       단 2벌의 옷으로 사회복지 수당을 받으며 생활하고 있는 오클랜드 여성 크리스티나 펀트니(Christina Pountney)는 여유가 없어 옷 세탁도 하지 못하고 살아간다.   44세인 펀트니는 지난 20년 동안 마약에 중독되어 성매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