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2분기 경상수지 71억 NZD 적자   뉴질랜드의 2분기 경상수지가 71억 뉴질랜드달러(NZD) 적자로 집계됐다고 뉴질랜드 통계청이 14일 발표했다. 이는 지난 1분기 적자 규모보다 17억 뉴질랜드달러 줄어든 것이다. 통계청은 상품·서비스 수출이 28억 뉴질랜드달러 증가하면서 경상적자폭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뉴질랜드달러는 큰 변동을 보이지 않고 있다. 오전 7시54분 뉴질랜드달러-달러 환율은 0.025% 오른 0.5997달러에 거래됐다.   출처 : 연합인포맥스(http://news.einfomax.co.kr)  

뉴질랜드·호주 등 英연방 탈퇴 움직임 확산…”공화국이 갈 길”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서거 이후 기존 영국 연방(Commonwealth) 국가들 사이에서 공화국으로의 전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뉴질랜드까지 가세하며 군주제 폐지 움직임이 확산 하는 양상이다. 12일 미국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저신다 아던 뉴질랜드 총리는 공화국 전환과 관련한 질문에 “결국 (그것이) 뉴질랜드가 향해야 할 길이라고 믿는다”라고 말했다. 다만 아던…

뉴질랜드, 코로나 규제 철폐…병원 마스크·확진자 격리만 제외   뉴질랜드가 9월 13일부터 사실상 모든 코비드19 규제를 철폐하기로 했습니다. 뉴질랜드 언론 등에 따르면 저신다 아던 총리는 현지시간 12일 기자회견을 열어 “우리의 대응 체제는 새로운 전기를 맞고 있다”며 신호등 체제를 철폐한다고 밝혔습니다. 아던 총리는 “의료시설 등에서 마스크 착용과 양성 반응자에 대한 7일 격리라는 단 두 가지 요구 조건만…

실업률은 낮지만, 청소년 일자리는 크게 늘어나   국내 실업률이 낮은 수준을 유지하는 가운데 15~19세 청소년의 일자리 역시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국 자료에 의하면 이 연령대의 이른바 ‘filled jobs’는 금년 6월 분기에 13만 1000개로 작년 6월 분기에 비해 18%나 증가했다. 통계 담당자는 청소년들이 고용이 늘어난 시장에서 일자리를 찾은 것처럼 보인다면서 작년 한 해 동안에 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