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TA “뉴질랜드 시장 활성화,  한국 자동차·부품 인지도 상승”     ▲ 오클랜드 항구에 정박 중인 수입차량들       뉴질랜드 자동차 시장이 활성화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 자동차와 부품이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고 19일 코트라는 밝혔다.뉴질랜드는 자동차를 전량 수입하고 있음에도 불구, 자동차 수요가 높아 인구 대비 자동차 보유비율이 세계 3위를 기록하고 있는 나라다. 차량…

      호주PGA,  뉴질랜드 오픈 출전 최경주 ‘세계적 선수’ 찬사        ▲ 호주 PGA 공식 홈페이지는 뉴질랜드 오픈 출전을 선언한 최경주에게 “우즈 이후 이 대회에 출전하는 두 번째로 유명한 외국인 선수”라고 찬사를 보냈다.         내년 3월 뉴질랜드오픈 출전 최경주 ‘타이거 이후 최고 선수’로 극찬         최경주…

​        펀리 뉴질랜드 대사 “여성평등 정책, 기업 발전에도 큰 도움”      한국 떠나는 펀리 뉴질랜드 대사  “뉴질랜드 남녀 임금격차 가장 적어… 女權향상 이성적으로 접근해야”        ▲  이달 말 3년 임기를 마감하고 중국 대사로 부임하는 클레어 펀리 주한 뉴질랜드 대사. 주한 뉴질랜드대사관 제공      “뉴질랜드에서 양성 평등을 중시한…

      뉴질랜드 낙농업, 수출 1위 산업의 고민과 도전      ‘영 파머스 클럽’ 뉴질랜드 낙농업의 미래 자산 … ‘자긍심·책임감’ 높여낙농가 피터 모건 “환경보전·고품질 중요 … GMO 거부 어려워”          ▲  500두 규모의 농장을 경영하는 피터 모건씨가 뉴질랜드 낙농산업의 현황과 농업승계 등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환경을 지키면서 수익을 내는 것은 축산업의 최대 과제다. 세계 제1의 유제품 수출국, 뉴질랜드의 축산농민 역시 이 문제에 자유롭지 않았다. 하지만 후계농 육성을 위한 인적네트워크, 농민단체의 선도 그리고 협동조합까지 낙농산업의 미래를 밝히고 있다. 오후 2시가 조금 넘어 도착한 피터 모건씨의 농장에는 홀스타인 소들이 착유기 앞에 모여 있었다. 뉴질랜드에선 보통 이른 아침 그리고 오후 2~3시, 하루 두 번 착유를 한다. 드넓은 초원에서 풀을 뜯던 소들이 착유기에 모여드는 것도, 또 착유 후 줄지어 이동하는 것도 입이 떡 벌어진다. 사육규모는 500두, 농장의 끝자락이 육안으로 확인되지 않는 크기다. 피터 모건씨는 농민 입장에서 본 뉴질랜드 낙농산업과 농업승계 등의 문제를 설명했다. 그는 낙농업을 비롯한 뉴질랜드 모든 농업의 미래를 위해 중요한 것은 ‘교육’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