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질랜드 총선서 집권 국민당 최다 득표···연정 협상 진행   ▲  빌 잉글리시(56) 뉴질랜드 총리가 23일(현지시간) 오클랜드에 있는 한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17.09.23       23일(현지시간) 뉴질랜드 총선에서 빌 잉글리시 총리가 이끄는 국민당이 최다 득표했다.     이날 총선 개표 결과 국민당은 득표율 46%를 기록했다. 제1야당인 노동당은 36%를 얻었다. 뉴질랜드 제일당과 녹색당이 각각 8%,…

​  뉴질랜드 총선서 보수 집권당 과반실패…제3당이 ‘총리 메이커’ 9년 집권 국민당, 과반에 3석 부족…제3당, 여야 구애받아 이에 따라 국민당은 반이민 및 보호주의 정책을 앞세운 제3당 ‘뉴질랜드 제일'(New Zealand First)당의 지지를 얻어야 정부 구성이 가능하게 됐다.         “총리는 내 손안에 있소이다” 23일 실시된 총선결과 제3당으로 부상, ‘킹메이커’ 역할을 맡게 된 뉴질랜드제일당의 윈스터 피터스…

 뉴질랜드 총선서 집권 국민당 최다득표   ▲  빌 잉글리시 뉴질랜드 총리. 이번 총선에서 그가 이끄는 국민당이 최다 득표를 기록했다.     23일(현지시간)  치러진 뉴질랜드 총선에서 빌 잉글리시 총리가 이끄는 국민당이 최다 득표했다.   총선 개표 결과 국민당은 득표율 46%를 기록했다. 제1야당인 노동당은 36%를 얻었다. 뉴질랜드 제일당과 녹색당이 각각 8%, 6%로 뒤를 이었다. 잉글리시 총리는 “유권자들은…

23일 총선 정당별 득표율           <23일 총선 정당별 득표율>(100% 개표) –국민당(NAT) 46.0%(-2.1%)                   58석 –노동당(LAB) 35.8%(+11.1%)                  45석 –뉴질랜드제일당(NZF) 7.5%(-1.3%)              9석 –녹색당(GRN) 5.9%(-4.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