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남성 北중학교 영어교사 체험기…”수업전 군대식 인사”   ▲  금성 제1중학교 학생들과 팀 컨즈       뉴질랜드 남성이 평양의 중학교에서 영어를 가르쳤던 경험을 뉴질랜드 언론에 처음으로 공개했다. 뉴질랜드 남섬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초등학교 교사로 일하는 팀 컨즈는 9일 TV3 뉴스허브에 지난 2006년과 2008년 두 차례에 걸쳐 북한을 방문해 김일성 동상이 내려다보이는 금성 제1중학교 등 3개…

  뉴질랜드 정부, 크라이스트처치 성당 재건키로   ▲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에서 2011년 2월 22일 규모 6.3의 지진이 발생한지 나흘 뒤인 26일 크라이스트처치성당의 일부가 무너져 있는 모습. 22일로 크라이스트처치 지진 발발 5주년을 맞았다.       6년전 유례없는 지진으로 무너진 뉴질랜드 남섬 최대도시 크라이스트처치의 성공회 성당이 드디어 옛 모습을 찾아가기로 했다. 9일 뉴질랜드 성공회 교회는 “크라이스트처치 성당이 앞으로의…

소유주 정체 숨긴 北 선박들 남태평양서 집중 단속 대상   ▲  북한 선박     뉴질랜드가 핵과 미사일 개발에 매달리는 북한에 대한 제재 차원에서 북한 선박의 태평양 활동 능력을 차단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고 뉴질랜드 언론이 보도했다. 뉴질랜드 TV3 뉴스허브는 8일 북한 선박 태평양 활동 차단 방안이 이날 사모아서 폐막한 태평양 도서국포럼에서 뉴질랜드 주도로 마련됐다며 이같이…

새도 눈사람을 만든다?…뉴질랜드 아서스 패스 지역서 ‘포착’           새가 사람들이 눈사람을 만들 때 하는 것처럼 눈덩이를 굴리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뉴질랜드 뉴스 사이트 스터프는 7일 남섬 캔터베리 지역 아서스 패스를 지나던 관광버스 운전사가 눈 덮인 도로에서 케아 앵무새가 눈덩이를 굴리는 모습을 포착했다고 8일 전했습니다.관광버스 운전사는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아서스 패스를 지나다 놀라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