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절차 간소화했는데…뉴질랜드 이혼 건수 43년 만에 최저 뉴질랜드 정부가 법 개정으로 부부간 이혼 절차를 간소화했음에도 현지인들의 이혼 건수가 43년만에 가장 적은 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뉴질랜드 통계청은 4일 온라인 보도 자료를 통해 지난해 가정 법원에서 승인된 이혼 건수는 6천372건으로 지난 1979년 이후 가장 적은 수치라고 밝혔다. 헤이미시 슬락 인구통계 담당관은 “이혼이 2000년대 초부터 감소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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